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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액면분할 후 주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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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
 

삼성전자 주가 역사

2017년 11월, 삼성전자 주식은 287만원대까지 상승했었다.

삼성전자 주가는 2011년 100만원을 넘어선 이후 2017년1월26일 200만원이 넘었다,
그리고는 2017년 11월 약 300만원 근처까지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어서 2018년초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이 결정으로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원으로의 50분의1로 낮춰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보다 적극적으로 거래하기 시작했다.

 


액면분할 시 5,3000원이던 주가는 3,7000원대까지 하락하다가 2021년 1월11일 장중 한때 96,800원까지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을 보면 2012년부터 2016년 까지는 박스권에서 상당기간 동안 머물고 있었지만, 2016년 부터 2018년까지 주가가 급격히 상승하였다. 그리고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수직상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1995년에 4메가 D램 반도체 가격이 48달러까지 올라가자 사상 처음 연간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 이후 고속성장이 이어지면서 2012년 매출 201조원, 영업이익 29조원을 달성하며 사상 처음으로 200-20 클럽이 들게되었고, 17년만에 매출이 100배나 성장했다.

주가를 보면, 1995년 메모리 반도체의 특수로 176,000원으로 기록했던 삼성전자는 메모리 공급 과잉으로 1년만에 4만원대로 75%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2011년 1월19일 주식시장에서 997,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장중인 오후 2시45분쯤에는 100만원에 거래되었다.
그리고 2017년3월6일 주가는 2,004,0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단 6년만애 100만원 주가가 200만원에 진입했다.

아래 그래프는 오랫만에 삼성전자 주가가 85,000원 선까지 상승세를 보인 2024년 4월 2일끼지의 주가 흐름이다.
 

과거 최고가는 2021년 1월 초  88,000원이었다.

 
주식 액면분할
 
액면분할
- 주식의 액면가를 일정한 분할비율로 나눠 주식수를 증가시키는 것
예를 들어 액면가액 5,000원짜리 50주로 나누어 100원짜리 50주로 만듬

액면분할이란 자본금의 증감은 없이 주식 1주를 여러 주로 쪼개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은 50주로 나눠 액면가 100원인 50주로 만든다. 
 
액면분할은 자본금을 증감하지 않고 한 주식을 여러 주식으로 분할하는 것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춰 1주를 50주로 줄였다. 액면분할은 주당 단가를 그 비율만큼 낮춰 거래가 활발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가 변동성 확대와 소액주주 증가 등으로 기업 경영을 위한 의사결정이 이전보다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다.

액면분할의 장점 

- 주당 단가가 낮아지면 소액 투자자들이 주식을 쉽게 살 수 있다.
거래량이 늘어나 주식의 유동성이 증가한다.
당신 회사의 이미지가 좋아질 것이다.

액면분할의 단점 

주식 변동성 증가한다.
소액주주의 증가는 기업 경영을 위한 결정을 이전보다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액면분할은 기업의 경영성과와 무관한 행사다. 그러나 대면분할은 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액 투자자들이 주식을 쉽게 매입할 수 있게 해 기업의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
 

 액면분할의 효과 - 거래 활성화로 이어져...

 
액면분할을 통해 주가를 낮추고 주식 수를 늘려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등 거래 활성화로 이어졌다. 실제 삼성전자의 경우 액면분할 전에는 지분율 1% 미만 소액주주가 14만4283명이었으나 액면분할 후에는 주주가 76만1374명으로 늘었다.


삼성전자의 2018년 액면분할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동학개미 운동이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식분할 전에는 삼성전자 주가가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소액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할을 통해 주가가 크게 떨어져 동학개미 운동이 일어날 수도 있었다. 동학개미운동은 개인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주식을 사들이는 현상을 말한다.

액면분할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1주를 50주로 쪼개 주당 가격을 크게 낮췄다. 이는 소액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증가시켰고 동학 개미 운동으로 이어졌다. 삼성전자 주가가 동학개미운동의 주요 타깃이 됐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 속에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사들였다.

그러나 액면분할이 없었다면 동학개미운동은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액면분할을 통해 주가를 낮추고 개인투자자가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주식분할은 개별 종목의 상황과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향을 미쳐 주가 상승은 물론 주가 하락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삼성전자 액면분할 2년 후, 개인투자자들의 수익은 어땠을까? 
 
'국민주' 실적,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덜 달콤했을지도 삼성전자 주식이 액면분할을 통해 '국민주'로 거듭난 지 5년이 지났다. 당시 액면분할로 인해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나, 삼성전자의 주가는 기대와는 달리 하락세를 지속했다. 액면분할 이후 2년 동안 130만 명이 넘는 개인들이 삼성전자 주주가 되었고, '동학개미운동'의 영향으로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숫자가 더욱 늘어났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주가 급락 및 급등이 이어졌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급등세를 보이 못하고 다시 3년이 흘렀다.  
 
이러한 시간 속에서 삼성전자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은 천차만별이었다. 
 
기대보다 주가 움직임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액면분할 초기에 투자했다가 2019년 초반에 손실을 보고 팔아낸 투자자들이 들어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폭락장이 펼쳐지며 주식시장 참여의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늘어났고, 그들 중 일부는 손실이 큰 투자자들도 있었다.
 
반면에 액면분할 후 삼성전자 주가가 최고점을 찍은 건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을 거둔 시기였다. 삼성전자가 '국민주'가 되었음에도 국민들에게 쏠쏠한 투자처가 되지 못한 것으로 봐야겠다.
 
액면분할로 '국민주'가 된 삼성전자의 주가 변동 팩트 요약


2018년 5월 4일 삼성전자 액면분할 시작, 주가 5만3000원부터 거래 시작
             시기별로 투자 성적표는 천차만별이기에, 특정 주가 변동 시기와 금액을 확인하며 판단해야 한다.

2018년 5월과 6월 개인투자자들이 1조1607억원과 1조2779억원의 순매수 규모 확대
 
2018년 6월 8일 주가는 4만9650원까지 하락
이후 2018년 내내 주가는 5만원대를 넘지 못하고, 12월 중순에는 3만원대까지 하락.
 
2019년 4분기 기관과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각각 2조9566억원, 2464억원씩 쓸어 담았다.
 
2020년 1월 13일,액면분할 후 최고 주가를 기록하며 6만원을 처음 돌파
       2020년 1월 11조2003억원(기관), 2194억원(외국인)을 팔아치우면서 수익을 냈다.
       하지만, 이 시기는 삼성전자의 개인투자자의 숫자가 가장 적을 때였다.

2020년 3월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최저 주가 4만2500원 기록  
 
2020년 4월 28일 기준  5만100원 
 
2023년 7월 28일 기준 7만600원
 
삼성전자 23년 하반기에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수익이 될까? 
 
삼성전자 주가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AI 수요 증가, 파운드리 부문 수주 확대, 밸류에이션 재평가 등이다.

AI 수요 증가

   AI 투자 증가에 따른 HBM, DDR5 고용량 D램 수요 증가가 D램 실적 개선을 드라이브하고 있어 하반기 HBM3 출시와 내년까지 2배 증설, 서버 D램 내 DDR5 비중도 연말 40%까지 높일 전망이라는 점

파운드리 부문 수주 확대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글로벌 고객사들과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비메모리 부문의 경쟁력 및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AI 수요 증가에 따른 경쟁사의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Capa) 부족은 삼성전자에게 기회가 될 수고 있어...

밸류에이션 재평가
 
  삼성전자의 주가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현 시점부터는 보다 적극적인 비중 확대에 나서는 전략이 검토할 시기
 
이러한 요인으로 인하여 주요 증권사들의 주가 목표 상향 조정하고 있다.

하나증권: 7만8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메리츠증권: 8만7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상향
이베스트투자증권: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삼성증권: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AI 수요 증가와 파운드리 부문의 수주 확대, 그리고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고려한 삼성전자의 주가 전망은 긍정적인 면을 강된 듯하지만, 투자 여부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해야 한다.  이 자료는 관련 소식을 참조하여 작성한 것이며 투자 추천을 위한 것이 아님을 발혀둔다. 

 
주식 액면가란?


주식의 액면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회사가 정하는 것으로 처음 설립된 날의 주식 가격이다. 주당 가격은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등 6종으로 나뉘지며, 회사가 정하는 것이다.

자본금이 액면가에 따라 발행 주식 수 결정된다.
자본금 = 액면가 × 발행주식총수
따라서, 액면가가 다르다고 기업 가치가 좋고 나쁘다는 판단의 기준이 될 수는 없다.

대표적인 국내 증시에 상상된 주식의 액면가를 보면 액면분할한 삼성전자 100원, 카카오 500원, 셀트리온 1,000원, 현대차 5,000원이다.

국내 주식 액면불할 사례
 

국내 주식 중 상당수가 액면분할을 하고 있다. 2000년 SK텔레콤은 주가가 500만 원이나 되었고, 초고가로 인한 거래사 쉽지 않기도 하였는데 이때 10분의1로 액면분할하면서 주식 수를 늘어나 거래가 활발해 지기도 했다.
액면분할은 기업 가치에는 변동없면서도 주식 수가 늘어난 삼성전자 이외 삼성화재, 삼성생명, SK텔레콤, 한국타이어, 현대글로비스, NHN, 엔씨소프트 많은 기업들이 액면분할을 했다.
 
SK텔레콤은 2021년 11월 추가적인 액면분할과 인적분할을 했다. 액면 분할은 5 대 1의 비율로 진행되었고, 인적 분할은 약 6 대 4의 비율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과 SK스퀘어 두 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 분할로 SK텔레콤 주식 20주를 보유한 주주들은 5배인 100주를 보유하게 되며 SK텔레콤 주식 60주와 SK스퀘어 주식 39주를 각각 약 6대 4 비율로 받게 된다. 소수점 이하의 단일 주식은 현금으로 지급되었다.

액면분할 전 SK텔레콤 주가는 주당 30만9500원이었다. 분할비율에 따른 기존 시가총액은 SK텔레콤 13조5000억원, SK스퀘어 8조7000억원이었다.
 
SK텔레콤 주가는  23년 7월 7일 현재 주당 43,550원, 시가총액 9조 5,302억원이며,
SK스퀘어 주가는 44,250원, 시가총액 6조 2,599억원이다. 이는 액면분할 전 보다 주가가 많이 하락한 결과이다.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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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개인의 의견으로 정확성 및 안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추천 자료가 아니며,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가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 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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