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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에 담긴 5대 고배당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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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 

 

 

워렌 버핏의 포트폴리오 5대 고배당 종목은 어떤 기업들이 있는가?

워렌 버핏은 투자의 귀재로 잘 알려진 인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가이다. 오마하의 오라클이라는 별명을 가진 버크셔 해서웨이 CEO인 버핏은 수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의 주식 시장를 책처럼 읽는 능력을 보여 왔다. 버핏이 갖고 있는 순자산은 890억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부자 중의 한사람이다.    

 

워렌 버핏의 투자 동향은 국내 많은 투자자들에게도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번에는 미국 주식 중 버핏의 포트폴리오에 담겨 있는 고배당주 5개 종목에 대하여 알아본다.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 5대 고배당 종목은 어떤 기업들이 있는가?

 

1. 쉐브론 : 분기 배당 종목

 

* 배당수익률: 5.2% (2021.4.30 종가, $103.07 기준)

 

* 최근 배당 뉴스

2021년 4월 28일 쉐브론은 전분기 대비 주당 5센트(약 4% 인상)된 1달러 34센트의 분기별 배당금할 것을 밝혔다. 배당금은 배당락일 2021년 5월 18일 기준으로 보통주 보유자에게 2021년 6월 10일에 지급된다.

2020년 배당금(괄호는 배당수익률)은 배당락인 기준으로 2월 14일(5.7%), 5월18일(5.8%), 8월18일(7.4%), 11월17일(5.8%) 각각 1.29달러를 지급하였고, 연간으로 환산하면 5.16달러에 이른다.

 

* 종목 분석

 

쉐브론은 워렌 버핏이 추구하는 가치 투자의 철학과 맞아 떨어지는 종목이기도 하다. 


배당수익률 1위는 셰브론 혹은 쉐브론으로 글로벌 석유산업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 종목은 한 동안 웨런 버핏이 보유하고 있었던 사실이 비밀에 부쳐왔던 종목 중의 하나이다. 또 다른 종목으로는 미국의 대형 통신사 버라이즌이다.

버핏은 쉐브론 주식을 4,850만 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은 환산하면 41억 달러(약 4조 5,500억 원) 규모이다.

 

최근 주가를 기준으로 약 5%라는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한다. 하지만 에너지 부문은 특히 고배당주가 풍부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빚더미에 올라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yahoo 금융, 쉐브론 주가 흐름


쉐브론은 2021년 초부터 하락하였다가 다시 주가가 약 20% 이상 상승하면서 시가총액이 1,987억 달러에 이른다.

 

향후 쉐브론 주가는 미국 텍사스 WTI 원유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이미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섰고, 코로나 19로 위축된 미국의 소비가 백신 접종 규모가 늘어나면서 회복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2. AbbVie 분기 배당 종목

 

* 배당수익률: 4.66% (2021.4.30 종가, $111.50 기준)
abbVie는 2013년 회사 설립 이후 배당금이 225% 증가했다.  

 

* 최근 배당 뉴스

2021년 2월 18일 2분기 배당으로 주당 1.30달러의 분기별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 2021년 4월 15일 기준의 주주들에게 2021년 5월 14일에 지급된다. 2020년 분기별 배당은 배당락 기준 1월 14일, 4월 14일, 7월 14일, 10월 14일 각각 1.18달러를 지급하여 연간 4.72달러였다. 2021년에 들어서 배당금을 분기당 12센트를 늘려 2021년 1월 14일 부터 1.30달러를 배당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연간 배당금이 5.20달러가 될 예정이다.

 

* 종목 분석

애브비(AbbVie)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AbbVie는 2013년 설립된 회사이지만, 사실은 역사 오래된 기업이다. 1888년 설립된 Abbott Laboratories에서 분사한 시점이 2013년이기 때문이다. 모기업인 Abbott는 의료기기 판매가 주력사업이다. 

헬스케어 종목에 관심을 보인 버핏의 종목에 딱 맞는 기업이다.

 

AbbVie의 매출 50%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에서 나오고 있다. 휴미라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장염, 포도막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휴미라는 2020년 매출 200억달러(약 21조원)이 넘었다. 

 

2013년 당시 에브비를 분사한 이유는 휴미라의 특허 만료 우려로 의료기기 부분의 좋은 실적임에도 불구하고 Abbott의 주가 하락을 방지하고자 제약 사업부문을 분리한 것이다. 

 

AbbVie의 매출은 지난 10년간 2배로 성장했다. 2020년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그 이유는 2019년 86억달러에 인수한 Allergan의 매출이 포함되어서 이다. AbbVie의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35~40%, 20% 수준으로 상당히 안정적으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리스크가 있다. 바로 휴미라이다. 매출의 50% 이상을 휴미라가 혼자 책임지기 때문인데,  휴미라의 특허는 이미 유럽에 2018년 10월 종료되었고, 미국내 특허는 2023년 종료될 예정으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동안 휴미라 매출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노력을 하였지만, 유럽에서도 바이오시밀러의 출시를 2023으로 예정되어 있다.

 

향후 몇 년간 매출 감소 가능이 있어 신약 개발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bbVie 매출에서 휴미라 다음으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신약은 바로 임브루비카(Imbruvica)로 만성 골수 림프종 치료제이다.  30~40%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제품이다. 이러한 사업 전략하에 개발 중인 신약들의 임상 테스트가 진행 중이고, 기 출시한 치료제들의 다른 질병에 대한 임상과 FDA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3. 코카콜라 : 분기 배당 종목


* 배당수익률 : 3.11% (2021.4.30 종가, $53.98 기준)

 

* 최근 배당 뉴스

코카콜라는 2021년 2분기 배당으로 현금  42센트를 지급한다. 2021년  6월 15일 기준의 주주들에게 2021년 7월 1일에 지급된다. 2020년 분기별 배당은 배당락 기준 3월 13일, 6월 12일, 9월 14일, 11월 30일 각각 41센트를 지급하여 연간 1.64달러였다. 2021년에 들어서 배당금을 분기당 1센트를 늘려 2021년 3월 12일 부터 42센트를 배당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연간 배당금이 1..68달러가 될 예정이다.

 

* 종목 분석


코카콜라는 다우존스 지수, S&P500에 종목의 주요 기업이기도 하다. 향후 현금흐름의 상당 부분을 주주들에게 나눠줄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분석되고 있다.

@yahoo 금융, 코카콜라 주가 흐름(1985년부터)

코라콜라 주식은 크게 상승하는 종목이 아니다. 1998년 4월 43달러까지 상승했던 주가는 2004년 7월 약 20달러까지 장기가 하락하였다가 2014년 7월 다시 43달러 수준으로 회복하였다. 1998년 매입했던 주주는 16년을 세월을 기다린 끝에 겨우 원금 회복한 것이다. 그리고 나서 주가는 조금씩 상승하여 2021년 4월 말 기준으로 약 54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청량음료 소비는 꾸준하게 늘고 있어 약 3%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매출이 급감하였고,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한 제품으로 소비 패턴이 이동할 가능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4. 존슨&존슨 : 분기 배당 종목

 

* 배당수익률:2.61% (2021.4.30 종가, $162.73 기준)

 

* 최근 배당 뉴스

존슨&존슨은 2021년 2분기 배당으로 현금 1.06달러를 지급한다. 2021년 5월 24일 기준의 주주들에게 2021년 6월 8일에 지급된다. 2020년 분기별 배당은 배당락 기준 2월 24일, 5월 22일, 8월 24일, 11월 23일 각각 1.01달러를 지급하여 연간 4.04달러였다. 2021년에 들어서 배당금을 분기당 4센트를 늘려 2021년 5월 24일 부터 1.6달러를 배당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연간 배당금이 4.24달러가 될 예정이다.

 

* 종목 분석

존슨&존슨은 여전히 코로나19의 최 일선에 있는 기업이다. 주가는 2021년 초대비 60% 이상 상승한 상태이다. 시가총액은 4284억 달러 규모가 되었다.  

@yahoo 금융, 존슨&존슨 주가 흐름

주가는 2016년 이후 우상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지도 않지만 조금씩 상승하는 종목으로 안정적이라는 특징으로 배당금 바라는 은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종목이다.

 

 

5. 프록터&겜블 : 분기 배당 종목


* 배당수익률: 2.61% (2021.4.30 종가, $133.42 기준)

 

* 최근 배당 뉴스

프록터&겜블은 2021년 2분기 배당으로 현금 87센트를 지급한다. 2021년 4월 12일 기준의 주주들에게 2021년 5월 17일에 지급된다. 2020년 분기별 배당은 배당락 기준 1월 23일, 4월 23일, 7월 23일, 10월 22일 각각 79.1센터를 지급하여 연간 3.164달러였다. 2021년에 들어서 배당금을 분기당 7.9센트를 늘려 2021년 4월 22일 부터 87센트를 배당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연간 배당금이 3.479달러가 될 예정이다.

 

* 종목 분석

프록터&겜블은 57년 연속 배당금을 늘리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재 다국적기업으로 2021년 초보다 하락했지만 1년 만에 +12.6%가 상승하였다.  

@나스닥 홈페이지, P&G 주가 흐름

주가 흐름을 보면 2019년 90달러 수준에서 2021년 130달러 수준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프록터&갬블은 여전히 가장 안전한 배당 종목이기도 하다.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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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개인의 의견으로 정확성 및 안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추천 자료가 아니며,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가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 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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