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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코로나 19의 대표적인 수혜 종목이다. 또한 구독형 사업모델의 대표적 성공 사례이다.
2020년은 디즈니, 애플과 같은 OTT 기업들과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넷플릭스는 더 퀸스 갬빗 등으로 시청자를 사로 잡으며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년간 넷플릭스는 미디어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 회사는 매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볼 수 있는 컨텐츠를 늘렸고, 시청자들은 기존의 유료 케이블방송 대신 넷플릭스를 선택 할 수 있게 변모해 왔다.
넷플릭스는 2011년부터 150억 달러의 부채를 누적되어 있지만, 8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손에 쥐고 2021년 만기가 돌아오는 미지급 부채를 갚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채 비율을 낮출 만큼 사업 환경이 나아진 것이다.
넷플릭스 최신 뉴스
- 2021년1월20일
미국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주요 기업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넷플릭스는 대규모 콘텐츠 투자, 글로벌 유통 생태계 형성을 통한 사업 전략 발표, 코로나19 특수로 2020년 4분기 신규 가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 자사주 매입도 검토 등의 소식으로 주가가 약 17% 폭등했다.
넷플릭스 2020년 4분기 매출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매출 66억4천만달러로 2019년 동기 54억5천만달러 보다 늘었지만 순이익은 5억4천200만달러로 2019 4분기 5억8천700만달러 보다는 다소 줄었다.
또한 넷플릭스는 한국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 대한 유료 구독 가구 수가 2000만명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전해 진다.
- 2020년12월28일
넷플릭스 주가 상승으로 CEO 헤이스팅스의 보유 재산은 2019년보다 22억달러 늘어난 64억달러로 추산된다.
넷플릭스 주식, 2020년 67%의 수익률 기록
넷플릭스 주식은 2020년 S&P 500 총 수익률의 3배가 넘는 67.1%의 수익률을 보였다. 디즈니+, HBO 맥스, 애플 TV+, 피콕, 디스커버리+와 같은 경쟁자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지만, 주가 수익율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2020/12/31 | 2019/12/31 | 2018/12/31 | |
주가 | $540.73 | $323.57 | $267.66 |
주가 수익율 | 67.1% | 209%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재택근무와 원격수입 등으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더욱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그 결과를 넷플릭스가 혜택을 입은 것이다.
넷플릭스 사업 실적의 히트작은 The Crown의 네 번째 시즌, The Queen's Gambit뿐만 아니라, The Christmas Chronicles 2와 같은 오리지널 영화와 Mank와 같은 오스카 수상작등이 있다.
넷플릭스는 2020년 3분기 신규 유료 가입자가 220만 명 증가했다. 하지만 이 숫자는 20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점은 알고 있어야겠다. 하지만, 2020년 4분기에는 600만 명의 신규 유료 가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영실적, 총 가입자 2억명 돌파
사상 처음으로 총 2억 명을 돌파한 것이다.
넷플릭스는 총 가입자 2억115만 명 2020년 4분기 영업이익 8억8500만 달러의 실적을 보였다.
2019년 3분기에는 5억51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에서 2020년에 11억50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했다. 따라서 6억 5천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면서 처음으로 긍정적인 잉여현금흐름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로 영업현금흐름에서 자본적 지출을 차감한 금액이다.
- 잉여현금흐름은 보유 자산 유지나 확장에 필요한 금액을 사용한 후에도 기업이 만들어낼 수 있는 현금흐름을 의미하기 때문에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추구할 수 있게 된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Free라고 한다.
2019년 1인당 영업이익 15.58달러는 2020년 22.45달러로 증가했다.
이제 2억 명 이상의 가입자가 월평균 11달러를 구독료를 지불하고 있어 넷플릭스는 작품 제작비를 부담하기에 충분한 현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가입자가 늘어 나면서 현금 확보 기반이 계속 확대되었고 현금창출 수준도 커졌다
2020년 4분기 주주 안내문에서 "더 이상 일상적인 업무를 위해 외부 자금을 조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60억 달러의 부채을 안고 있는 넷플릭스는 이제 최소 현금 수요를 훨씬 웃도는 수준에 도달하였기 때문에 만기가 도래하는 5억 달러의 부채는 현금으로 상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분기별 실적
2020년 실적을 보면, 분기별로 매출이 꾸준이 상승하였음을 볼 수 있다. 특히 순이익은 2019년 4분기 대비 2억달러 이상 증가하였다.
($M) | 2020/9/30 | 2020/6/30 | 2020/3/31 | 2019/12/31 |
총매출 | 6,435.64 | 6,148.29 | 5,767.69 | 5,467.43 |
총매출 증가율 | 4.7% | 6.6% | 5.5% | |
영업 이익 | 1,314.86 | 1357.93 | 958.26 | 458.51 |
영업 이익 증가율 | -3.2% | 41.7% | 109.0% | |
순이익 | 789.98 | 720.2 | 709.07 | 586.97 |
순이익 증가율 | 9.7% | 1.6% | 20.8% | |
주당배당금 - 발행 보통주 | 없음 | 없음 | 없음 | 없음 |
주당배당금 - 발행 보통주 증가율 | 없음 | 없음 | 없음 | |
희석 정상주당순이익 | 2.29 | 1.89 | 2.00 | 1.02 |
희석 정상주당순이익 증가율 | 21.2% | -5.5% | 96.1% |
이에 따라 주당순이익도 평균 1달러에서 2달러29까지 상승하였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직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겠다.
최근 4년간 실적
최근 4년간 경영식을 보면 매년 20~30%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M) | 2020/12/31 | 2019/12/31 | 2018/12/31 | 2017/12/313 |
총매출 | 24,996.06 | 20,156.45 | 15,794.34 | 11,692.71 |
총매출 증가율 | 24.0% | 27.6% | 35.1% | |
영업 이익 | 4,585.29 | 2,604.25 | 1,605.23 | 838.68 |
영업 이익 증가율 | 76.1% | 62.2% | 91.4% | |
순이익 | 2,761.39 | 1,866.92 | 1,211.24 | 558.93 |
순이익 증가율 | 47.9% | 54.1% | 116.7% | |
주당배당금 - 발행 보통주 | 없음 | 없음 | 없음 | 없음 |
주당배당금 - 발행 보통주 증가율 | 없음 | 없음 | 없음 | |
희석 정상주당순이익 | 6.08 | 3.85 | 2.62 | 1.43 |
희석 정상주당순이익 증가율 | 57.9% | 46.9% | 83.2% |
특히 영업이익의 증가율은 60% 이상으로 매출 증가율보다 훨씬 높다는 점은 주가에 유리한 측면이 있어 주가 상승의 요인이기도 하다. 주당 순이익 역시 2017년 1달러 43센트에서 2020년에는 6달러 8센트로 4배 이상 상승하였다.
간략한 넷플릭스에 대한 역사
넷플릭스는 1997년 현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와 마크 랜돌프(Marc Randolph)가 창업했다. 둘 다 기술 분야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데, 랜돌프와 헤이스팅스는 디버그 소프트웨어 회사인 퓨어 아트리아의 소유주였다.
1998년 DVD 대여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당시 지배적이었던 블록버스터 비디오의 온라인 사업에서는 서로 라이벌이었다.
헤이스팅스는 블록버스터로부터 아폴로 13호 비디오 테이프 반납이 늦어져 40달러를 물게 되면서 넷플릭스 사업 모델을 창안한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이 이야기는 창조 신화를 만들기 위한 소설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97년 미국에 소개될 당시 DVD는 사업 모델의 핵심으로, 우편 주문에서 사업을 할 수 있을 만큼 가볍고 컴팩트한 형태로 제공하였다. 200년이 되면서 넷플릭스는 단순한 DVD 대여에서 벗어나 구독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때 부터 가입자들은 추가 비용이나 연체료를 부담하지 않고도 보고 싶은 만큼 DVD를 빌릴 수 있게 한것이다. 비슷한 시기에, 최초의 넷플릭스 알고리즘이 도입하면서, 사용자 등급에 따라 가입자에서 영화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후 넷플릭스는 2000년 30만 명, 2002년 60만 명, 2005년 42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게 되었다.
2010년부터는 캐나다를 시작을 하여 2011년 라틴 아메리카, 이후 몇 년 동안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사업 권역을 확장했다.
주요 OTT 사업자와 경쟁 환경
빅4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의 시장 점유율을 보면, TV 기준으로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OTT 가구 보급률은 넷플릭스 75%, 유튜브 55%,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44%, 훌루 32% 등과 비교하여도 월등히 높다.
향후 주가 예상
모건스탠리의 한 자료에 따르면 넷플릭스 주식에 대한 가격 목표치를 650달러~700달러로 올렸다. 최근 종가 대비 약 20%의 추가 상승률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로 긍정적인 현금 흐름의 돌파구를 넷플릭스가 확보한 점과 주주들에게 초과분의 잉여현금흐름을 돌려줄 가능성이 높어진 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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