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
일년 전 2020년이 시작되면서, 초 저금리 시대는 끝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시황이 급속히 나빠지면서 미국의 실업률이 2020년 4월 14.7%로 치솟았다. 팬데믹이 선언된 2002년 3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금리를 0%로 인하하였고, 결국 제로 금리 시대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도 수익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하였고, 투자자들은 매력적인 선택권이 거의 없었다.
이런 상황이지만 2021년에 관심을 가질 만한 미국 배당주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1. JPMorgan Chase & Co. JP모건 체이스(JPM)
분기배당을 하고 있으며,
- 2020년 연간 배당금은 3.60달러
- 배당수익률 2.83%입니다.
은행주들은 2020년이 침체된 한 해였습니다.
금리가 폭락하면서 은행의 예금과 대출 금리의 간격이 좁아졌습니다. JP모건 체이스 주가도 계속하락 추세에 있습니다.상당한 수익률로 더 안전한 자산을 찾는 환자 투자자들에게 좋은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다우존스지수 종목 30개 중에서 유일하게 3%의 배당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2. 타겟 Target Corp(TGT)
분기배당을 하고 있으며,
- 2020년 연간 배당금은 2.72달러
- 배당수익률 1.56%입니다.
대부분의 소득 투자자들에게 적은 수익률이라 아쉬운 점이 있겠지만, 타겟은 온라인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디지털 전환을 위하여 7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2020년 4분기 디지털 판매는 150% 이상 증가했습니다.
3. 존슨 & 존슨 Johnson & Johnson (JNJ)
분기배당을 하고 있으며,
- 2020년 연간 배당금은 4.04달러
- 배당수익률 2.59%입니다.
2021년에 매입할 최고 배당주 목록 중의 하나는 분명히 헬스케어 및 의료 기업 존슨앤드존슨입니다.
존슨앤드존슨의 주가는 AbbVie의 2020년 주식 성과만큼은 얻지 못했지만 2020년 11월 부터 월 중순까지 약 10% 상승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대표적인 우량주였던 존슨앤드존슨은 의료기기, 소비자, 제약 등 3개 사업 부문에서 경영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구강 세정제 리스터린, 타이레놀에서부터밴드 에이즈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관련 제품으로 탄탄한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만, 의료기기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병원들이 수술이 줄어들면서 매출이 줄기도 하였지만, 향후 몇 년 내에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약 부문은 2020년 3분기와 4분기 세 부문 중 가장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4. 아이언 마운틴 Iron Mountain (IRM)
분기배당을 하고 있으며,
- 2020년 연간 배당금은 4.04달러
- 배당수익률 8.45%입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고배당주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아이언 마운틴은 문서, 데이터 및 정보 관리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225,000개 이상의 고객으로 부터 180억 달러의 자산을 저장하고 보호한다고 합니다.
과세 대상 소득의 90%를 주주에게 돌려주고 있고, 그 대가로 법인세를 내지 않습니다.
연간 배당금은 2.47달러이고 배당수익률이 8.5%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2020년 초 주가대비 약 8%가 하락한 상태입니다.
5. AT&T (T)
분기배당을 하고 있으며,
- 2020년 연간 배당금은 2.08달러
- 배당수익률 7.30%입니다.
또 다른 고배당주의 하나가 AT&T입니다.
미국에서 AT&T를 언급하지 않고는 통신 대기업에 대해 말할 수 없습니다.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통신 회사일 뿐만 아니라, CNN, TBS, 워너 브라더스, HBO, TNT, 시네맥스 등 거대 미디어 제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AT&T는 5G 기술 출시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2021년 개봉작인 스페이스 잼 2: 새로운 유산, 매트릭스 4, 미드 소프라노스 프리퀄 영화 등 17편 모두를 MAX로 동시 스트리밍하기로 한 전례 없는 결정을 발표하였습니다.
프리퀄(Prequel) : 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
6. 앤테로 미드스트림 Antero Midstream Corp. (AM)
분기배당을 하고 있으며,
- 2020년 연간 배당금은 1.23달러
- 배당수익률 15.95%입니다.
초고배당주 Antero Midstream의 위험성은 배당금이 삭감될 기미가 보이게 되면 주가는 자유낙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점이 이 블로그에서 가장 위험한 주식인 이유입니다.
시가총액은 38억 달러로 비교적 작은 기업으로, 코로나19 사태로 하락한 천연가스 가격이 차츰 회복되기 시작하고 있지만, 여전히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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