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
엔비디아의 주식은 게임용 그래픽 카드, 데이터 센터 등에서
칩에 대한 강한 수요와 자율주행차용 칩에 대한
수요확대가 기대되는
매력적인 성장기회를 바탕으로 한 매수세가 형성되어 있다.
Nvidia,
'앤비디아 향후 5년간,
매년 30% 씩 성장할 전망'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10년간 거의 5,00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1만 달러 투자하면 약 50만 달러의 가치가 된 것이다.
2021년 8월 하순, 연일 최고가 경신 진행 중....
엔비디아 주가 흐름(주식 분할 이후 주가)
2021년 7월 하순 주식 분할 이후 주가 급등세를 보여...
2021년 7월 21부터 1:4로 주식분할한 엔비디아 주가는 곧 바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분할 직전에 주식을 갖고 있던 투자자들은 보유지분의 일부를 매각하고 장기 수익을 예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으로 보였지만, 주가는 급상승세를 보인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50% 상승세를 보였다. 이렇게 주가가 상승한 이유 중에는 주식분할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이후 주식 분할이 직전까지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주식 분할 이후 낮아진 주가로 인한 투자자의 증가세로 주가는 다시 상승하여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2021년 초부터 NVDIA 주가는 계속 저점과 고점을 높여가고 있는 것이 확연히 보인다.
7월 부터는 200달러를 넘나 들면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지만,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가 또 다시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2021년 8월 23일 주가가 약 220달러 (291.58달러)까지 상승한 것이다. 단 5일 만에 주가가 15%나 상승했다.
그동안 엔비디아 주가는 계단식 상승세를 이어 오고 있어 이번 상승세가 얼마나 갈지 궁금하다.
2021년 3월 부터 4월 중순까지 약 40% 상승하였고, 이후 1개월간은 약 15% 하락했었다. 하지만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어 5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51% 상승, 7월 중순까지 10% 하락, 다시 7월 중순부터 8월초까지 12% 상승, 8월 중순까지 7% 하락, 다시 8월 27일까지 18%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1년 7월 초부터 중순까지는 급락세로 돌아서기도 해...
2019년 초부터 주식시장에서 폭등세를 보인 것은 사실이다. 엔비디아의 경우 비디오 게임 수요 증가와 데이터 센터 사업의 엄청난 성과를 내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 기업의 주가가 불과 2년 반 만에 약 500% 급등했다.
하지만 이러한 엔비디아 주가의 상승세가 지나치게 고평가된 주식으로 보이면서 불길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021년 7월 주가는 7월 6일 827.94 달러에서 7월 16일 726.44달러로 약 100달러 가량 하락하였다.
그리고 주식이 1:4로 분할되어 거래된 첫 날인 7월 20일에는 2.5% 하락한 183.2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렇게 주가가 하락하는 원인으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가격은 가상화폐 채굴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고공행진을 거듭하였다. 최근 가상화폐 채굴자의 GPU 수요 감소세를 보이면서 성장 동력이 약해 질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분기에 엔비다이가 판매한 전체 그래픽 카드 중 4분의 1을 가상화폐 채굴을 위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GPU 수요가 줄어든 이유는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하였고,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업자에 대한 단속이 진행되면서 채굴 작업에 사용되는 그래픽 카드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것이다. 그 결과 엔비디아의 RTX 3070 GPU의 판매가격이 499달러인데 중국에서 400달러가 조금 넘는 금액에서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이에서도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 6월에만 해도 1,300달러 수준이었는데 7월 중순에는 800달러 선에 나와 있다는 점에서 GPU의 수요가 줄었음을 볼 수 있다.
2021년 7월 중순, 주가 급락 원인은 무엇인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델타 변이 창궐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여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는 우려 확대, 미국과 중국간의 긴장 고조가 주요 원인이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하여 2021년 7월 19일 미국 주가가 급락했다. 7월 19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약 868포인트, 즉 2.5% 하락한 33,819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0월 28일 하락폭 2.3% 이후 가장 큰 일간 하락폭이다. S&P 5도 80포인트, 즉 1.9% 하락한 4,246포이트를 보였다. .
또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었고, 그 동안 많이 상승한 것도 부담이 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2021년 7월 초부터 중순까지 약 11% 가량 하략했던 주가는 8월 초까지 상승세로 반전하여 이전 주가 최고점 205달러 선까지 상승한 이후 조정을 받고 있다.
그 동안의 엔비디아 주가 상승 요인 (주식 분할 이전 주가)
엔비디아 주가는 한 해를 돌아보면, 2020년1월 약 230달러에서 12월에는 540달러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고, 2021년에도 주가는 계속 상승하여 2021년 4월 30일 600달러였고, 7월 2일 800달러가 넘었다. 그리고 7월 21일 주식은 1:4로 분할되면서 주당 가격인 1/4로 떨어졌다. 그 결과 낮아진 주가로 인한 투자자의 유입을 늘어 날 가능성을 갖게 되었다.
엔비디아는 비디오 게임과 데이터 센터 수익이 급증하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 기회가 개발되는 상황에서 주가가 1000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2021년 3월 8일 463.73 달러였던 것이 거의 두배에 가까운 7월 2일 812.97 달러 까지 상승했다.
정리해 보면, 2021년 상반기에만 주가는 53.2%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2021 회계연도(1월 종료)에 매출과 이익의 견조한 성장을 기록한 후, 5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84%, 주당 순이익은 106% 증가하는 등 눈부신 실적을 보였다.
이렇게 엔비디아의 밸류에이션 급상승은 이유는 주요 사업인 게임과 데이터 센터의 강력한 수익과 수익 모멘텀이 주도하기 때문이다.
- PC 아키텍처의 핵심 구성요소인 GPU로 알려진 그래픽 처리 장치의 사용을 대중화했다.
- 그래픽 칩은 가장 큰 수익원이다.
- 그외 클라우드 컴퓨터과 네트워킹 부문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CPU 제조사 ARM사를 400억달러에 인수를 추진하면서 AI 역량 강화를 추진 중이다. .
엔비디아 주가가 급상승한 것은 GPU 반도체가 데이터센터, 게임, 클라우드,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산업에 제품이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GPU 수요량의 70% 이상을 점유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증가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GPU 반도체는 한개의 데이터를 여러 경로로 복합 처리하는 기능이 뛰어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데이터센터 등 비대면 사회 인프라에 핵심 부품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 주가 상승의 주요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분명한 점은 엔비디아의 양대 사업 영역은 비디오 게임과 데이터 센터이다.
이 두 부문이 엔비디아의 2020년 총 매출의 88%를 차지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게임 수익은 2년 새 110% 급증했고, 게이머와 데이터센터의 용량 확대 수요로 데이터센터 수익은 210%로 2배 가까이 급증했다. 데이터 센터는 2022 회계연도에 11.5억 달러의 수익 사업이 될 것이며, 게임 사업은 2021년 최소 12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카드인 RTX 30 시리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비디오 게임 사업은 2021년에 더욱 유망하다.
그래픽 전문가는 RTX 30 시리즈는 게이머와 암호화폐 채굴용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고, 2021년 1분기까지도 그럴 것으로 보인다.
더욱 중요한 것은 NVIDIA의 최신 게임 그래픽 카드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조만간 사그러들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GPU 집약적인 게임과 어플리케이션이 보편화되고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원격으로 계속 일할 것이기 때문에 고농축 GPU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NVIDIA의 주식 분할은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줄까?
엔비디아는 2021년 5월 21일 주식을 1 : 4로 또 다시 주식 분할을 발표하였다. 1/4로 낮아진 주가로 더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일 수 있게 된 것은 주가 상승의 또 다른 요인이 되고 있다. 5월 하순 이후 앤비디아의 주가는 계속 상승했다.
미국의 주식분할은 주식배당을 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다. 한국에서는 액면분할이라고도 하지만, 미국 주식에는 액면가가 있는 주식과 없는 주식이 있어 통상 주식분할, 즉 Stock Split이라고 한다. 2021년 6월 21일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는 2021년 7월 19일 장 마감 뒤 한주 당 3주씩 주식을 나눠주고, 7월 20일부터 액면분할될 금액으로 주식이 거래된다.
이번 주식분할은 엔비디아가 상장 이후 다섯 번째이다.
그 동안 주식분할은 2000년, 2001년, 2006년에 각각 1 : 2로 분할되었고, 2007년에는 2 : 3 으로, 또 다시 2021년에 1주당 4주씩 분할되었다.
주식 분할 결과 , 1주 ▶ 2주 ▶ 3주 ▶ 12주가 되었다.
주식 분할 후 주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주가 착시 효과로 일시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도 있지만, 유통물량이 많아지면서 주가 하락이 올 수 도 있으니 신중한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5G, AI와 엔비디아
5G 통신망은 초고속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며, 인공지능은 이미 자율주행, 자동화된 로봇,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엔비디아는 다가오는 5G 골드러시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5G 광대역 통신망은 초고속, 저비용 인터넷 접속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어디서나 연결을 보장하게 된다. 엔비디아의 Aerial A100 AI-on-5G 컴퓨팅 플랫폼은 엔비디아의 GPU를 활용한 가상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vLAN)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엔비디아의 에어리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구축하였다.
또한 엔비디아는 구글 클라우드와 제휴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함께 5G와 AI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는 AI-on-5G 혁신랩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AI-on-5G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사용되는 AI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엔비디아 최근 동향은 어떤가?
엔비디아(NASDAQ:NVDA) 주식은 2020년에 줄곧 상승세를 이어왔고, 가격 역시 급등했다. ARM Holdings를 인수하기 위한 400억 달러 계약을 발표한 후에도 추가 상승을 했다.
2021년 8월 주가를 보면 S&P500은 5.2% 급상승하였지만, 엔비디아 주가는 계속 올랐다.
2021년 8월 주가 상승 요인
2021년 4월 12일 엔비디아의 연례 투자설명회에서 2월 말 경영진이 내놓은 전망보다 1분기가 강세로 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출이 53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며, 매년 75%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밝은 전망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6월에는 앤비디아의 주요 사업 영역인 클라우드 컴퓨팅과 통신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1년 말까지는 데이터 센터 매출을 3배로 늘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이 2025년까지 연간 35% 증가한 3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1월 끝난 2021 회계연도에는 엔비디아의 연간 수익이 167억 달러로 급증했고 조정된 순이익도 62억 달러로 급증했다.
지난 5년 동안 복합 연간 수익 증가율이 27%이었고, non-GAAP 순이익은 연간 46%나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실적이 바탕이 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중화했고 그래픽 칩에서 매출의 대부분을 벌어들였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게임 및 전문 응용 프로그램용 GPU와 자동차용, 모바일 기기용 시스템을 설계 및 판매 분야로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최대 경쟁업체로는 인텔과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스(AMD)사 이다.
앤비디아는 2016년까지만 해도 약 20달러 선에서 장기가 횡보하고 있다가 2016부터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2018년 4분기에 주가 급학이 있었지만, 회복하다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충격으로 급락하였으나, 곧바로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한때 600달러 수준까지 주가가 상승하기도 하였다. 2021년 6월 18일745.55달러가 되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경영실적이 양호하게 나왔기 때문이기도 한다.
2021년의 경영 성과를 기대해 본다면 주가를 다시 볼 필요도 있다.
엔비디아 최신 뉴스
[2021년 뉴스]
- 2021년 8월 27일
엔비디아는 540억 달러 규모의 Arm사 인수 건에 대해 EU 반독점 조사를 9월 초부터 받을 것으로 보이며 감독 당국이 사전 검토를 거쳐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아울러 퀄컴, 삼성전자, 테슬라 등에서도 긴장하는 모습이라고 한다.
- 2021년 8월 3일
영국 정부는 앤비디아가 Arm사를 인수하려는 것에 대하여 국가 안보 리스크를 제기하면서 제동을 걸려고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의 경쟁 및 시장 관리위원회(CMA, 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의 1단계 조사 보고서에서 '국가안보 문제로 합병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CMA가 인수 협상에 대하여 경쟁, 관할권,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1년 5월 26일
엔비디아는 게이밍, 데이터 센터 및 프로페셔널 시각화 플랫폼에서 나온 기록적인 매출을 보였다. 1년 전보다 84%, 전 분기보다 13% 증가한 56억6000만달러의 1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사상 최대인 56억6000만 달러, 전년 대비 84% 증가
- 게임 매출 27억6000만 달러, 전년 대비 106% 증가
- 데이터 센터 매출 20억 5천만 달러, 전년 대비 79% 증가
CEO인 젠센 황은 "우리의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가 기록적인 매출을 견인하면서 환상적인 분기를 보냈다. 전 세계 산업계가 컴퓨터 비전, 대화형 AI, 자연어 이해 및 추천 시스템을 처리하기 위해 NVIDIA AI를 채택함에 따라 우리 데이터센터 사업은 계속 확장되고 있다. NVIDIA RTX는 컴퓨터 그래픽을 재창조했고 게임과 디자인 시장 전반의 업그레이드를 주도하고 있다. NAT 파트너는 NVIDIA에서 제공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노트북을 출시하고 있으며, 산업 전반에 걸쳐 NVIDIA 컴퓨팅 플랫폼의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 2021년 4월 25일
게임과 인공지능을 위한 그래픽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22%나 상승했다. 같은 기간 컴퓨터와 기술 분야는 9.8% 상승하였고, S&P 500은 7% 상승한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2021년 다음 분기 실적도 매출이 81%나 늘면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2월 24일,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
엔비디아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50억 달러, 2020년 연간 매출액은 166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53%나 성장했다. 특히 게이밍 및 데이터 센터 플랫폼은 분기 및 연도 모두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 GAAP 기준 | |||||
| ($백만) | Q4 FY21 | Q3 FY21 | Q4 FY20 | 전분기 대비 | 전년대비 |
| 매출 | $5,003 | $4,726 | $3,105 | Up 6% | Up 61% |
| Gross margin | 63.10% | 62.60% | 64.90% | Up 50 bps | Down 180 bps |
| Operating expenses | $1,650 | $1,562 | $1,025 | Up 6% | Up 61% |
| Operating income | $1,507 | $1,398 | $990 | Up 8% | Up 52% |
| 순이익 | $1,457 | $1,336 | $950 | Up 9% | Up 53% |
-2021년1월25
엔비디아가 소프트뱅크 계열의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업체 ARM 협상 중 반독점 논란으로 거래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미국, 영국, 중국, EU 등에서 반독점 규제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ARM 인수에 대해 특히 영국 반독점 당국은 엔비디아가 ARM 인수로 인해 반도체 시장의 공정 질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겠다고 했다.
[2020년 뉴스]
-2020년11월18일, 2020년3분기 실적 발표
엔비디아는 2020년 10월 25일 마감된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47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0억1000만 달러)에 비해 57%, 전분기(38억7000만 달러)에 비해 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매출
- 전체 : 2019년 동 분기보다 57% 증가한 47억3000만달러의 기록적인 성장
- 게임 : 22억7000만달러, 전년 대비 37% 증가
- 데이터 센터 : 1년 전보다 162% 증가한 19억 달러 데이터 센터 매출 기록
-2021년1월10일
중국 전기자동차 NIO는 미래형 자동차에 적용할 첨단 자동화 운전기술을 위하여 NVIDIA Drive를 활용하기로 했다. 지능형 자동차로 개인화된 NIO 차량에 탑재 될 것으로 보인다. 니오의 최신 ET7 세단은 2022년부터 출고되기 시작하는데, NVIDIA Drive를 사용하여 첨단 자율 주행 기술을 구현한 새로운 NVIDIA 기반 슈퍼컴퓨터인 Adam을 갖추고 있다.
-2021년1월7일
엔비디아의 주가는 목요일 씨티그룹의 우호적인 분석 결과 호조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이는 상당히 인상적인 예측이다. 씨티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NVIDIA는 이미 연 55%의 매출 성장률을 보여 48억 달러로 예상되면 2021년 1분기에 주당 2.80달러까지 올려한 한다고 밝혔다.
-2020년11월6일
엔비디아는 2020년 3분기 실적을 11월 18일 발표한다. 월가의 분석에 따르면 매출 44억 1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 2.56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 초 엔비디아의 매출은 30억1000만달러에 주당 1.78달러의 이익이었던 것에 비하면, 매출과 수익 모두 성장하였다.
엔비디아는 최근 게임용 PC와 데이터센터용 그래픽 프로세서의 판매 호조로 수혜를 입고 있다. 또한 닌텐도(NTDOY) 스위치 비디오게임기 커스텀 프로세서도 공급하고 있다.
-2020년9월14일
엔비디아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기업 중의 하나이다. GPU를 활용한 인공지능 개발, 가상현실, 빅데이터와 같은 미래 핵심 기술 기업으로 기술 혁신의 영역을 확장하는 원동력이 됐다. 그리고 2020년9월 14일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회사인 영국 ARM을 400억달러(약 47조35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되면, 엔비디아는 CPU 기술까지 확보하면서 미래 반도체 시장에서 인텔, 삼성전자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와 엔비디아 주식
코로나19 확산 이후 변화된 주식 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올해 상반기(1~6월), 이 두 회사를 보는 시장의 평가가 달라졌다. 반도체 시장 뿐 아니라 자동차 시장에서도 지난달 테슬라가 도요타의 시총을 넘어선 이래 격차를 꾸준히 벌리고 있고다.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선 넷플릭스가 디즈니를, 금융 시장에서도 온라인결제기업 페이팔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시총을 넘어섰다.
엔비디아 실적
엔비디아 실적, 비디오 게임 사용자 급증이 크게 기여
엔비디아의 게임 사업 매출은 2020년 10월 25일 발표한 2021년 3분기 실적을 보면 전년 대비 37%나 증가한 22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게임 부문은 분기 매출의 48%를 차지했다.
데스크톱, 노트북 수요 증가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로 이어졌고, 콘솔 칩 판매량 역시 급증하면서 수혜를 입었다. 엔비디아는 닌텐도의 인기 있는 스위치 콘솔에 칩을 공급한다.
엔비디아는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최신 RTX 30 시리즈 그래픽 카드 출시가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새로운 GPU는 공격적인 가격 뿐만 아니라 이전 제품보다 대폭적인 성능 향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3분기 성과에는 아직 새로 출시된 GPU의 실적이 반영되지 않았기만 때문에, 4분기 실적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RTX 3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9월과 10월에 세계 각 국가별로 단계적인 판매가 시작되었다. 최고급 RTX 3090은 9월 24일에 출시되었고, RTX 3080은 9월 17일에 판매에 들어갔다. 보다 저렴한 RTX 3070은 10월에야 출시되었다.
RTX 3090의 경우 24GB 메모리로 8K 해상도의 영상을 지원하고, 강한 몰입감으로 가상현실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을 보면, RTX 3090은 1,499달러, RTX 3080은 699달러, RTX 3070은 499달러부터 시작한다.
엔비디아, 인텔 시가총액을 넘다
엔비디아는 2020년7월 한달에만 주가가 12% 상승하면서, 반도체 거인 인텔의 시가 총액 능가하다.
엔비디아(NVIDIA, NASDAQ: NVDA)가 1999년 GPU(그래픽처리장치, Graphic Processing Unit)를 발명한 것은 PC 게임 시장의 성장을 촉발시켰다. 지금의 컴퓨터 그래픽을 재정립하였고, 병렬 컴퓨팅(parallel computing)에 혁명을 일으켰다.
최근 GPU 딥러닝은 GPU가 사물과 이 세상을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는 컴퓨터, 로봇, 자율주행차의 두뇌 역할을 하게되었고, 컴퓨터의 다음 시대인 인공지능(AI)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인텔을 능가한 엔비디아
엔비디아 시총은 인텔과 비교가 되지 않을 수준으로 넘어섰다. 이제는 반도체 관련 주식 중에 가장 비싼 종목이 되었고, 매출 추정치의 약 20배에 달하는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2020년8월7일 종가 기준의 두 회사 시가 총액 비교
| 엔비디아 시가총액 | 2,755억 달러 |
| 인텔 시가총액 | 2,043억 달러 |
두 회사의 주가 성적을 가른 것은 무엇인가?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2019년 하버드비즈니스리뷰가 최고의 CEO로 뽑을 만큼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그래픽처리장치(GPU, Graphic Processing Unit) 응용분야를 시장 성장세를 예상하고 데이터서버와 AI 처리용 GPU 개발하였기 때문이다.
지난달 블룸버그는 GPU 업체 엔비디아 돌풍에 주목했다. 반도체의 상징인 인텔 시가총액을 엔비디아가 넘어선 역사적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2019년 말만 해도 인텔의 시총은 2568억 달러였고, 엔비디아의 시총은 1447억 달러로 비교 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인텔은 2015년 경영 효율화 과정에서 1만2000명 대규모 감원하게 되면서, 기술력 약화가 누적돼 왔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텔은 2020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7나노(nm) CPU 양산 지연을 고지하면서 주가가 18% 이상 폭락하기도 했다.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기술력
엔비디어의 AI 기술력
엔비디아는 세계 최고의 GPU 기업 중 하나이다. 엔비디아는 텐서 코어 GPU를 앞세워 AI와 빅데이터 분석 등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어한다. 최근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Daimler), 중국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기업인 샤오펑 자동차(Xpeng Motors)과 손잡고 테슬라의 자율주행기술을 따라잡기 위해 제품 개발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GPU는 AI 기술 개발에 활용되어 해수면 상승, 인구 고령화, 데이터 보안, 개인화된 약품, 도시 교통 및 식품 불안과 같은 주요 과제를 연구할 수 있고, 적절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될 것이다.
엔비디아 경영전략과 성과
생산은 전부 대만의 TSMC 등에 외주생산를 주고 있다. GPU 하나 잘 만드는 기업이다. 엔비디아는 25년 전에 GPU를 처음으로 출시했다.
인공지능에 대한 수요 뿐만 아니라, 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보면, 코로나19로 비대면 경제가 커지고, 동영상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소비자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고, 게임용 GPU 수요가 늘고 있다.
2021년 실적
2021년 2분기 실적
▶ 총 매출, 게임, 데이터 센터 및 프로페셔널 시각화 영역
- 총 매출은 65억 1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68% 증가하였다.
- 게임 영역은 연간 85% 증가하여 30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데이터 센터 영역은\는 연간 35% 증가하여 23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 게임 수요는 공급을 앞지르며 유달리 강세를 보였다.
- 게이밍을 위한 암페어 아키텍처 제품 수요는 계속 최고치를 보였다.
- RTX가 컴퓨터 그래픽 장비 시장을 재 구성했다. GeForce 설치 기반 중 80%가 아직 업그레이드되지 않았다는 점은 여전히 긍정적은 메시지다.
- 2021년 2분기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출하량의 80% 이상이 낮은 해시레이트(Hash rate : 암호화폐 채굴을 위한 연산 처리 능력을 측정하는 단위) GPU였다.
▶ 데이터 센터의 하이퍼스케일 및 수직 계열화 된 산업 모두에서 매출을 성장
- NVIDIA 컴퓨팅에 대한 데이터 센터의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다.
- Flagship A100은 하이퍼스케일 및 클라우드 컴퓨팅 고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 AI 사용을 늘면서 CPU에서 GPU로 전환하면서 추세가 이례적으로 증가했다.
매출 실적을 보면, 2020년 1분기 이후 매출이 매 분기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1년 1분기 실적 요약
총 매출, 게이밍, 데이터 센터 및 프로페셔널 시각화 영역
- 총 매출은 연간 84% 증가한 56억 6천만 달러로 당초 전망치인 53억 달러 보다 초과 달성
- 게이밍 영역은 연간 106% 증가한 27억 6천만 달러, 데이터 센터는 79% 증가한 20억 5천만 달러 기록
GeForce RTX 30 Series GPU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게이밍 영역 성과 주도
- 사상 최대 규모의 GeForce 작동 노트북으로 데스크톱 및 노트북 GPU 판매 기록
- RTX는 컴퓨터 그래픽을 재창조했으며, 설치 기반 대부분은 아직 RTX GPU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상태
- 암호화폐 마이닝이 수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컴퓨팅 및 네트워킹 제품 전반에서 데이터 센터의 강력한 성장세 보여
- 내부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대한 수요 증가로 하이퍼스케일 고객이 성장 주도
- 수직 계열화된 산업과 소비자 인터넷 기업 주도 하에 모두 성장세 보임
- T4, A10, A30 GPU를 합친 기록적인 출하량과 AI 영향력 강화로 견인력 확보
2020년 실적
엔비디아의 2020년1분기 매출은 매년 39%증가한 30억 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 중에 하나는 데이터센터 분야이다. 데이터센터용 GPU 수요가 폭증하면서, 엔비디아의 실적으로 이어졌다. 엔비디아의 2020년 1분기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은 11억400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80%나 증가했다. 주당 순이익은 전년 대비 130%증가한 1.47달러를 기록했고, 조정 주당 이익은 105%증가한 1.80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구들 등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 기업은 수요가 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데이터센터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들 데이터센터의 서버들은 기존의 강자인 인텔이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급속히 성장하는 쪽은 엔비디아다. 컴퓨팅파워나 인공지능의 능력을 급격히 올리려면, 중앙처리장치(Central Processing Unit)보다 GPU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AI 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이 바로 딥러닝인데, 기술적으로 인공 신경망을 유지하려면 기계 내부에서 단순 연산이 수없이 반복해야한다. 이러한 단순 연산을 반복 처리하는 데에는 GPU가 CPU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엔비디아의 매출에서 게이밍 분야 비중이 가장 높다.
2020년 1분기 실적 발표
2020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게이밍이 매출의 44%이고, 데이터센터 비중이 37%였다. 그리고, 자동차(auto)라는 항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직은 매출의 5%에 불과하다
하지만, AI와 자율주행차 시장은 마침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고, 이때가 바로 엔비디아가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벤츠와 엔비디아는 2020년 6월 23일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차량용 컴퓨팅 아키텍쳐를 공동 개발하여 2024년부터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부터는 벤츠 S클래스부터 A클래스까지 모든 차세대 모델에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따라서 2024년 이후 생산되는 벤츠 각 모델에는 OTA(Over-the-Air)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다. 벤츠와 엔비디아가 2024년 내놓겠다는 시스템이 기대된다.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
엔비디아는 2020년 10월 25일 마감된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47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0억1000만 달러)에 비해 57%, 전분기(38억7000만 달러)에 비해 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매출 전체 : 1년 전보다 57% 증가한 47억3000만달러의 기록적인 성장
. 게임 매출 22억7000만달러, 전년 대비 37% 증가
. 1년 전보다 162% 증가한 19억 달러 데이터 센터 매출 기록
경영 실적 하이라이트
1) 게이밍(Gaming) 부문
2020년 1분기 매출은 13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Windows 10에서 RTX를 오픈 베타 버전으로 마인크래프트를 출시되면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보다 사실적인 처리가 되는 DLSS 2.0은 세계 최고 판매 비디오게임을 선보였다.
NVIDIA GeForce® GPU가 탑재한 100개 이상의 신형 노트북 모델을 출시하여 RTX 2080 SUP™ 및 RTX 2070 SUPU를 노트북에 최초로 탑재하고, RTX 2060 노트북 가격을 대량 판매 시장에서 999달러까지 낮출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GeForce RTX SUP를 탑재한 Acer, Gigabyte, MSI 및 Razer의 10개의 새로운 노트북으로 RTX Studio 라인업을 확장했다.
RTX GPU의 게이머들이 프레임률을 최대 2배 높이고 지원되는 게임의 이미지 해상도를 높일 수 있는 딥러닝 신경망 2대 DLSS 2.0을 출시했다.
650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NVIDIA GeForce NOW™를 확장하여 1,500여 명이 탑승 대기 중이며, 지난 2월 생방송 후 200만 명의 사용자가 증가했다.
2) 데이터 센터 부문
2020년 1분기 매출은 11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NVIDIA A100™ 데이터 센터 GPU를 출시했다. 새로운 NVIDIA Ampeer 아키텍처에 기반한 최초의 데이터 센터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생산 및 설치가 한창이다.
가장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한 유연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제공하는 5-petaflops AI 시스템인 NVIDIA DGX A100™을 론칭했으며, 첫 번째 시스템은 COVID-19 연구에 대한 Argonne National Laboratory에서 사용하고 있다.
최신 A100 GPU와 Mellanox Smart를 결합하여 NVIDIA EGX™ Edge AI 플랫폼용 EGX A100 제품이 나왔다.
NVIDIA Jarvis™를 출시하여 기업이 자체 산업, 제품 및 고객에게 맞춤화된 실시간 언어 기반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로 오픈 소스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50만 명 이상의 데이터 과학자가 사용하는 세계 최대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Apache Spark 3.0에 엔드 투 엔드 GPU 가속화를 실현했다.
AI 기반 딥 추천자 시스템을 민주화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NVIDIA Merlin™ 발표했다.
3) 자동차 부문
2020년 1분기 매출은 1억5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6월달부터 생산 물량이 공급되는 중국 Xpeng의 P7 전기자동차 스포츠 세단에 NVIDIA Drive AGX 플랫폼과 DRIVE O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레벨 3 자동 주행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주식 투자 방향성
엔비디아에 지금 투자해도 괜챦을까?
결로부터 말하면, 지금은 너무 올랐다고 봐야 할 것이다. 현재 나스닥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기술주 선점 현상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최고로 올라 있는 상태이다. 반도체 GPU 거인이 혼자였던 것은 아니라, 나스닥 종합 지수 자체가 올라 있다는 점을 함깨 생각해 볼 일이다.
시장의 강자인 인텔은 여전히 다른 기준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라는 점도 중요하다. 인텔의 매출액이 760억달러에 비하면, 엔비디아는 120억달러 수준으로 인텔의 1/6 수준이다.
그래도 시장 상황은 엔비디아에 대한 장기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코라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환경 구축을 위하여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여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아울러 인공 지능과 기계 학습, 자율 자동차, 게임 등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상으로 진행 됨에 따라 성장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지배력은 높아질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투자자들에게 힘든 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장미빛 시장 전망으로 인하여 엔비디아 주식 가치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를 거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엔비디아의 경쟁 환경을 고려해 보면, 주가가 지속 상승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다.
최근 엔비디아는 새로운 블루필드 DPU인 데이터센터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DPU(Data Processing Unit)란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보안과 온라인 처리 속도 개선을 위한 Arm 코어와 가속 엔진을 갖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프로세서다. 또한 프로그래밍 가능한 데이터 센터 인프라 온 칩 아키텍처인 DOCA를 발표했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회사인 VMware(VMW)와 확장된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Nvidia와 VMware는 GPU 또는 그래픽 프로세서 유닛을 활용하는 데이터 센터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NVIDIA의 놀라운 성장세는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GPU 도입이 늘었기 때문이다. 대형 클라우드 컴퓨팅 공급업체는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 머신 러닝 및 인공지능(AI)에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칩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관련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 문법 수정과 텍스트 예측 등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스마트한 경험을 살리기 위해 엔비디아 AI을 자사 클라우드인 Azure에 채택하고 있다.
게다가 거대 금융회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사기 예방과 사이버 범죄를 막기 위해 엔비디아 AI 기술을 도입하였고,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제휴를 맺고 의약품 및 백신 발견 과정에 AI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같은 사례는 경영 성과로 볼 수 있다.
2021년 상반기 엔비디아의 실적은 기대치를 초과하면서 급속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8월 18일로 예상되는 차기 실적 발표가 가까워지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주식분할로 낮아진 주가가 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이 있어 강세를 보일 것으
ARM(Arm Holdings)사 인수 여부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엔비디아는 소프트뱅크 그룹 소유의 ARM사 인수를 추진 중이다. 비록 영국, 유럽연합, 중국, 미국의 규제당국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높은 장애물이 있지만, 목표하는 2022년에 거래가 성사된다면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인터넷, 임베디드 기기 등 세계 스마트폰의 거의 모든 곳에 자사의 제품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ARM이 있든 없든 여전히 잘 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과 5G 통신망 확장이 되면서 엔비디아는 2035년까지 10조 달러 이상의 경제적 가치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선두주자다.
이러한 사업 전략이 가시적인 경영성과로 이어진다면, 주가 상승은 여전히 여력이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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