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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건이 조화로울 때>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Project Space Line) 개관 전시회

강남구 삼성동에 새롭게 개관한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의 첫 전시 <모든 조건이 조화로울 때>는 공간과 장소성을 재해석하는 특별한 설치미술을 선보입니다. 🌿✨ 관람객은 초월적 시선과 감각을 통해 작품과 공간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모든 조건이 조화로울 때>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Project Space Line) 개관전

모든-조건이-조화로울 때

 
전시회명: 모든 조건이 조화로울 때
 
작가: 박기원 KIWON PARK
         박소희 SOHEE PARK
 
기간: 2024. 11. 12 - 2025. 02. 08 (무료)
 
장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Project Space Line)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104길 7
 
찾아가는 방법:

  •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하차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버스 3417번, 강남 01번 '봉은사역 5번 출구, 광동한방병원' 정류소 하차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 홈 페이지 바로가기 ☞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새롭게 개관한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Project Space Line)의 첫 전시회, <모든 조건이 조화로울 때>는 개관전이라는 상징성과 장소성의 조화를 탐구하는 특별한 기획입니다. 개관전은 단순히 독립적인 전시를 넘어, 공간의 방향성과 체계의 첫인상을 정의하는 의미를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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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새로 생긴 공간의 장소성과 방향성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탐구하며, 전시장과 환경에 대한 사유와 상상을 작품으로 담아냈습니다. 작가 박기원과 박소희는 전시장 건물의 완공 이전부터 작업을 시작하며, 장소의 물리적 조건 대신 감각과 추상적 상상력을 활용해 독창적인 설치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작가 소개, 작품과 철학 🌱

박기원 작가의 설치미술

박기원 작가는 공간과 빛을 활용한 작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벽면에서 빛을 뿜어내는 작품 중정과 새로운 시각적 실험을 시도한 신작 허공 속으로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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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은 공간의 물리적 경계를 넘어서, 관람객의 감각을 자극하며 장소의 의미를 재정립합니다. 특히 중정은 LED 조명에 컬러 비닐 등을 사용한 것 독특합니다.

박소희 작가의 보태니컬 아트

박소희 작가는 식물과 자연을 주요 매체로 삼아, 인간과 자연 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기원의 신작을 바탕으로 장소와의 대화를 시도하며, 공간과 감각의 연결을 강조하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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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COMPLEX_rootLe sol_soil은 그녀의 대표적인 작업으로, 식물의 추상적 형상과 장소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냅니다.


작품 소개 ✨

1층: 설치작품 COMPLEX_root

전시장 1층을 가로지르는 박소희 작가의 작품 COMPLEX_root는 식물 뿌리의 형태와 구조를 재해석하여 공간의 존재성을 새롭게 제시합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식물 이미지를 넘어, 공간과 관람객 사이의 초월적인 연결을 유도합니다.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장소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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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설치작품 Le sol_soil

2층 전시장 바닥에 설치된 Le sol_soil은 박소희 작가 작품으로, 땅과 뿌리라는 기본적인 자연의 구조를 감각적으로 탐구합니다. 이 작품은 건축적 재료와 식물을 융합하여, 물질의 경계를 허물고 공간과 관람객 사이의 새로운 대화를 이끌어냅니다.


관람 포인트 🔍

  1. 초월적 시선 체험: 전시 공간은 단순히 시각적인 관람을 넘어, 공감각적인 체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작품과 공간의 융합을 통해, 관람객은 장소성과 무장소성 사이의 미묘한 경계를 탐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물질의 이질성 속 조화: 건축적 재료와 식물이라는 서로 다른 물질이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장소감을 형성합니다. 관람하면서 이러한 조화를 통해 공간과 작품 사이의 어떤 새로운 관계를 발견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3. 감각적 장소성 탐구: 작품 속에 내재된 공간적 능력과 감각적 상상력을 통해, 관람객은 장소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체험하게 됩니다. 장소를 단순히 지리적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사적이고 고유한 의미로 체화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부대 프로그램 안내 📅

프로그램명 일정 세부내용
보태니컬 워크숍
〈박소희 X mass〉 
2024년 12월 13일(금), 20일(금) 오후 4시-5시 30분  
박소희 보태니컬 아티스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진행합니다. 자연물을 활용해 비일상적인 감각과 휴식을 느껴보세요.  
전시해설
〈고원석 디렉터와의 대화〉
2024년 12월 6일(금), 2025년 1월 17일(금) 오후 12시-1시  
고원석 라인문화재단 디렉터가 직접 전시해설을 진행하며 전시와 작품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합니다.  
작가와의 대화
〈박기원과 박소희의 대화〉
2025년 1월 10일(금) 오후 2시-3시  
참여 작가 박기원과 박소희가 고원석 디렉터와 함께 작업 세계와 전시에 대한 담화를 나눕니다. 상이한 작업 방식과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전시를 더욱 즐기는 방법 🎨

  • 작품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서, 공간과 감각적으로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 1층과 2층을 비교하며 각 작품이 공간에 부여하는 의미를 스스로 해석해 보세요.
  • 전시장을 둘러싸고 있는 지역과 환경이 작품에 미친 영향을 상상하며 관람해 보세요.

마무리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의 첫 전시, <모든 조건이 조화로울 때>는 시각적 전시를 넘어, 감각적 경험과 장소적 의미를 탐구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박기원과 박소희 작가의 독창적인 설치 작품을 통해, 공간과 장소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해 보세요!
🗓️ 기간: 2024년 11월 12일 - 2025년 2월 8일
📍 장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
감각을 일깨우는 예술적 여정을 지금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