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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투자] 카카오 주식 - 카카오 주가 하락 이유, 이제 매수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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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

카카오는 어떤 기업인가?


카카오는 1995년 2월 16일 주식회사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출발한 기업이다. 1999년 11월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이후 2014년 10월 주식회사 카카오와 합병하면서 사명을 다음카카오로 변경한다. 그리고 나서 2015년 9월 23일 상호를 카카오로 하면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카카오 사업의 근간에 두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물론 PC나 테블릿도 지원한다.
특히 게임, 광고, 커머스, 뮤직, IP 비즈니스와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매출을 확대하면서 수익성도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는 이미 상장한 카카오와 카카오게임즈외 상장 예정인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가 8월에 상장 예정이고 이를 포함하면 국내외 법인은 139개 사나 된다. 국내 대기업 중 가장 계열사가 많은 그룹이 되었다.

주요사업으로 온라인 게임, 광고, 음악 콘텐츠, 카카오페이증권 등이다.

카카오 계열사의 사업 중 7개 영역은 국내 업계 1위를 하고 있다.

  • 카카오페이 1위 종합 금융 플랫폼
  • 카카오뱅크 위 인터넷 전문 은행
  • 카카오모빌리티 1위 MaaS 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1위 국내 유료 콘텐츠 플랫폼
  • 카카오게임즈 1위 모바일게임 플랫폼
  • 카카오프렌즈 1위 국내 최선호 캐릭터
  • 카카오재팬 Piccoma 1위 디지털 만화 플랫폼

카카오의 성공 방정식이라고 소개되는 카카오의 기업 소개 자료 중에 나와 있다.

① 카카오털, 모빌리티, 포털, 커머스, 금융 등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사용자 확보
② 플랫폼 생태계 내 다양한 연령층, 사용자 대상으로 한 신규 서비스 마케팅 실행
③ 신규 사용자 유입을 위한 비용 투자 절감
④ 경쟁을 초월한 모든 생활 영역에서의 사용자 데이터 확보

∴ 성공방정식 = ① 사용자 확보 + ② 다양한 인구층별 신규 마케팅 가능 + ③ 신규 사용자 유인비용 절감 + ④ 풍부한 빅 테이터 확보

카카오의 주가 동향

카카오 주가는 2021년 1월 부터 크게 상승세를 보였고, 2021년 5월 말 상승폭을 키웠다.
특히 5월부터 7월 중순까지는 주가 상승률은 55% 이상이나 되었다. 그 결과 최근 주가 기준으로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약 70조원에 이른다.

@reuters.com

주요 주가 상승 요인은 4월에 이루어진 카카오 주식의 액면 분할 효과에서 찾아 볼 수 있고 어어서 발표된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의 상장 소식이 시너지를 내면서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이다. 상장 연기된 카카오페이가 있지만, 상장에 성공한 카카오뱅크로 인한 주가 상승 레버리지는 보이지 않고 있다.

2018년 부터 주가를 보면 아래 그래프와 같다.

@reuters.com

좀 더 긴 과거 기간의 주가 흐름을 보면,
카카오는 2020년 코로나19 이전까지 상당히 긴 기간 동은 주가 변동이 없었던 것을 볼 수 있다.
2017년 하반기 조금 상승했던 2만원 선에 있던 주가는 2020년 3월까지 약 2년 반동안 13% 남짓 상승하는 것에 머물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글로벌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참여도가 높아진 영향과
플랫폼 사업이라는 특수성이 반영되면서 약 1년 동안 주가는 260%나 상승했다.

그리고 2021년 5월에는 다시 55%나 상승세를 보였다.
그 이후 6월, 7월은 주가 약세를 보이며 15% 가량 하락한 모습이다.

아울러 카카오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주가에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여러 요인들 중에 카카오의 주가 상승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의 상장 소식에 있다.

그러나 이 소재는 소멸될 때가 되었다. 2021년 8월 상장하고 나서 카카오 주가 상승에 기여할 소식이 당분간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 주가 하락세 당분간 지속 가능성 있어...

2020년 3월부터 6월 중순까지 만 해도 카카오 주가는 멈춤줄 모르고 상승했다. 이 기간 동안 주가는 약 500% 가량 상승했다.

@reuters.com

이렇게 상승하던 카카오 주식은 7월 급락하기 시작했고, 8월 초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reuters.com

카카오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6월 23일 169,500원에서 2021년 8월 6일 144,500원으로 2만5천원이나 하락한 상태이다.

2021년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카카오 주가는 14만원에서 15만원 사이를 주가를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reuters.com


위 그래프처럼 저점 또한 낮아지고 있어 당분간은 수급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미국 연준의 테이프링 연내 실시 가능성이 가시화되면서 외국인들의 매도가 강하게 이루어져 보유율도 줄어든 상황이다.

카카오 주가 하락 원인 (요약)

카카오 주가 하락 원인이 무엇일까 궁금하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1) 그 동안 크게 상승한 주가에 대하여 15만원 선에서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가 많다는 점,
2)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로 돌아섰다는 점,
3) 미국 연준의 테이프링 연내 실시 가능성이 명확해진 점,
4)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자회사 상장 소식에 따른 효과 소멸, 특히 카카오페이 상장이 8월에서 4분기로 연기된 악재 출현,
5)공매도 영향 등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카카오 주식의 공매도 거래금액

이 중에서 공매도 현황을 보면, 6월 하순 부터 공매동 수량과 금액이 높아졌음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카카오 주식 액면 분할 단행

카카오는 2021년 4월 15일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졌다. 1: 5로 분할되어 발행 주식 수는 4억 4,352만주가 된다.

카카오 주식이 액면 분할 후 낮춰진 단가는 투자자를 유인하고 있어 그 효과도 분명하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지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말 기준 카카오 소액 주주는 71만명 정도였었으나, 낮춰진 가격으로 카카오 주식을 매수하려는 앞으로 2배 이상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marketwatch

최근 카카오 주식은 액면 분할하면서 급격한 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카카오 주가는 2019년 말까지 상당한 기간 동안 상승세를 보이지 않고 횡보하면서 주가 변동이 적었지만, 2020년 4월부터 주가가 상승하여 한때 최고 173,000원(액면분할 주가 기준, 분할 전 725,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2021년 초 이후 100%가 넘게 급상승하여 기업 가치의 고평가 논란과 직접적인 영향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대량 매도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카카오의 사업 모델

카카오톡의 사용자는 5000만명 가량이라고 한다. 카카오의 사업은 카카오톡 기반의 서비스 모델로 다양한 서비스로 차별화하고 있다.
카카오는 다음과의 합병 이후 플랫폼 확장은 더욱 가속화되어 빠른 속도로 플랫폼을 확장했다.

주요 전략은 카카오톡 플랫폼을 모바일 기반으로 한 일상 생활 플랫폼 자리 잡게 했다. 특히 스마트 폰 기반의 쇼핑, 모빌리티, 결제, 금융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는 이제 생활필수품과 같아 국민 메신저가 되었다.

카카오는 금융, 쇼핑, 광고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 소비자들이 재미있어 하는 톡딜과 같은 독특한 쇼핑 체험 제공, 톡보드, 비즈보드 처럼 다양한 서비스가 제동된다.

2019년 하반기 출시된 톡보드가 카톡 상단 광고를 하도록 하여 카카오의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kakao IR 자료에서, 비즈보드가 만드는 선순환 구조

이제는 카캉오톡을 기반의 비즈보드는 매출과 수익 기여라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 되고 있다.

금융 서비스인 카카오 페이, 송금, 투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샵(#) 탭을 통해 모바일 뉴스나 검색, 카카오TV와 같은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웹툰, 장보기, 채널, 게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본 서비스 위에 '마이 구독' 서비스라는 유료 구독 모델을 도입하면서 수익 모델도 개발하고 있다.

예들 들어 카카오톡 이모티콘 서비스는 월 4,900원에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일정 구독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는 톡 서랍 플러스가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카톡 대화, 사진을 백업해주는 서비스다. 톡 서랍 플러스는 월 990원으로 구독하면 100GB 공간을 주어 카톡으로 주고 받은 사진, 동영상, 연락처, 각종 파일을 실시간으로 자동 백업해 주고 카카오 서버에 클라우드 처럼 보관 가능하다.

향후 카카오톡은 구독 경제 플랫폼의 가반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구독 경제 플랫폼으로 이미 김치냉장고 렌탈 서비스를 하고 있고,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 한샘 주방 등과 같은 기업들의 제품을 제휴한 렌탈이나 정기배송 판매 사업을 하겠다는 것이다.

카카오의 주요 사업 영역

카카오 사업은 크게 플랫폼 사업과 콘텐트 사업으로 되어 있다.


- 플랫폼 사업
카톡 기반의 톡비즈, 포털비즈와 함께 신사업을 개발 하고 있으며, 콘텐트 사업은 뮤직, 유료 콘텐츠, 게임, IP비즈니스 등을 하고 있다.

플랫폼 사업 톡비즈 카카오톡 광고
(비즈보드, 카카오톡채널, 이모티콘 등)
거래형 커머스
(선물하기, 톡스토어, 메이커스 등)
포털비즈 Daum PC
Daum Mobile
카카오스토리/스타일/페이지
기타 자회사광고
신사업 모빌리티 페이 엔터프라이즈
기타 (기타 연결종속회사)
콘텐츠 사업 게임 모바일 PC 카카오 VX
뮤직 멜론 음원유통 카카오뮤직 티켓
유료 콘텐츠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 픽코마
IP 비즈니스 카카오프렌즈
카카오 M (음원유통 제외)


(1)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을 기반이므로 사용성이 증가하였다. 2021년 3월 현재, 이미 3,6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매월 2,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찾는 생활금융 플랫폼이 되었다.2020년 2월 카카오페이증권이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되었고, 카카오페이머니는 증권 계좌로 관리할 수 있고 실명 계좌 개설 가능하게 되었다.

(2) 톡비즈

국내 단연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함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톡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생태계를 형성하였고 다양한 사업들과의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수익에 크게 기여한 비즈보드는 카카오톡의 사용자에 접근 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툴로 자리 매김했다

알림톡은 기업 대상의 B2B 메시징 서비스다. 상담톡은 기업의 고객서비스(CS) 센터 상담원들이 사용하여 상담 고객과 카톡으로 1:1 대화 서비스를 할 수 있게 한다. 선물하기 기능도 인기가 있어 메시지처럼 편하게 원하는 사람들 간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제휴사 확대를 통해 판매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있다.

톡비즈는 메시지 광고 모델로 지속적 성장하고 있으며, 커머스 플랫폼 전체애 걸친 거래액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높은 매출 성장세롤 보였다. 또한 톡스토어는 다양한 이커머스 셀러가 카카오톡의 소셜네트워크라는 레버리지 효과를 추구한다.

(3) 게임
2019년 10월 선보인 달빛조각사, 2020년 7월출시한 가디언테일즈은 안정적인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그 동안 다양한 게임을 라인업 하였고 퍼즐, 슈팅과 같은 캐쥬얼 게임에서부터 MMORPG까지 서비스를 확장하였다.

하지만 게임 산업은 대표적인 고위험, 고수익 산업이라는 점은 리스크이다. 게임 콘텐츠를 기획하고개발하는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비의 지출은 상당하지만, 출시후 게임에 대한 수요가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신작게임 엘리온에서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4) 모빌리티(Mobility)
카카오 모빌리티는 플랫폼의 효과를 제대로 내고 있고, 주차, 대리, 택시 호출, 길안내/내비를 포함하여 모빌리티 전반을 걸친 서비스 사용자가 증가했다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는 모빌리티에 대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연결한다. 카카오택시, 카카오대리, 카카오내비, 카카오주차 이외에도 퀵서비스, 차량관리 등의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모빌리티 T블루 가맹 사업 확대, 카카오 페이 결제, 금융 서비스 성장으로 고성장 중이다.

(5) 음악 콘텐츠

500만 명 이상의 유료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음악 콘텐츠 산업은 음반, 작곡, 공연, 저작권 관리, 방송, 영화 등의 배경음악에 까지 음원을 활용한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카카오는 2018년 9월 카카오엠과의 합병하여 뮤직콘텐츠사업으로 멜론(Melon) 서비스를하고 있다. 멜론은 국내 대표 음악서비스 플랫폼이다. 음악 콘텐츠 소비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있다.

카카오는 음악 사업 본질을 고민하여시장의 변화에 능동적 대처하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 체계를 구현하기 위하여 멜론 사업부를 멜론컴퍼니(가칭)로 신설하고 사업 전환을 모색 중이다.

카카오의 경영 성과

2020년 ~ 2021년 상반기까지 1년간 카카오 분기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매출성장률이 4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단위:원) 2020년 2019년 2018년
(20. 1. 1~20.12.31) (19. 1. 1~19.12.31) (18. 1. 1~18.12.31)
매출액 1,779,194,942,006 1,513,471,072,651 1,173,924,651,860
영업이익(손실) 300,064,492,177 196,063,924,523 122,366,055,178
당기순이익(손실) -117,878,818,553 -259,705,692,892 90,230,380,212
배당금 500 500 500

카카오의 2021년 1분기 매출은 1조2,58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 성장하였다.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1,57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 증가하여 전년 동기 대비 79%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2.5%를 보였다.

2020년에는 당기 순실을 보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2021년에는 이익이 개선되고 있다.

구분 2021년 1분기
(21. 1. 1~21.3.31)
매출액 490,850,890,347
영업이익(손실) 76,721,035,223
당기순이익(손실) 78,604,287,253

카카오의 풍문에 대한 공시 사례

2021년 5월 27일 매일경제신문에 '네이버·카카오, SM엔터 지분 인수 경쟁'이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이에 대한 공시를 6월 25일 카카오는 하였다. 공시 내용은 '글로벌 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제휴와 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왔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음'을 밝혔다.

2021-05-27 일자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의 재공시 사항임
1. 풍문 또는 보도의 내용 "네이버·카카오, SM엔터 지분 인수 경쟁" 지면기사
2. 풍문 또는 보도의 매체 매일경제
3. 풍문 또는 보도의 발생일자 2021-05-27
4. 풍문 또는 보도의 내용에 대한 해명내용
본 공시는 2021년 5월 27일자 매일경제 지면기사에 보도된 "네이버·카카오, SM엔터 지분 인수 경쟁"에 대한 해명 공시(미확정)의 재공시 입니다.

카카오와 카카오의 종속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5월 27일자 매일경제 지면기사에 보도된 "네이버·카카오, SM엔터 지분 인수 경쟁"에 대한 해명 공시(미확정)후 글로벌 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제휴와 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왔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입니다.

(공시책임자) CIO 배재현
5. 재공시예정일 2021-07-23

카카오의 주가 향후 방향성

카카오는 카카오커머스를 합병했다. 이를 통해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판매자 입장에서는 카카오톡 채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멜론,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엠도 합병하게 되어 커머스와 콘텐츠 사업간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의 카카오톡 광고와 선물하기와 같은 서비스에서 톡비즈 매출액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카카오 사업 성장성은 톡비즈와 콘텐츠에 있다는 점이다.

2021년 7월부터는 카카오 주가는 강하게 하방 압력을 받고 있어 보인다.
7월 초 주가 16만원 선에서 7월 20일에는 14만5천원까지 1만5천원이 낮아져 11% 가량 주가가 떨어졌다. 7월 중순 대비 월 초일 주가는
약 10% 하락한 14만8천원에서 거래되었다.

카카오 주가는 20201년 7월 5일 163,000원에서 8월 3일 144,000원으로 19,000원이 낮은 금액으로 약 11.7% 하락한 상태이다.

지난 3, 4월 때 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 있다. 이러한 주가 조정이 어느 선까지 내려 올지는 알 수 없다. 그 동안은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일정기간 조정이 있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당분간의 호재성 소식이 없다는 점이 문제다. 2021년 상반기와 같은 강한 상승세를 보일 수 있는 실적을 바탕으로
한 미래 가치 비전이 제시되면 좋겠다.
자매사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패이 상장이 다가오면서 카카오 주식에 대한 상승세가 약화되면서 차익 실현 매물도 많아지고 있어 보인다.
8월 첫 주와 둘째 주 각각 상장되는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패이의 상장 시 거래가에 따라서 카카오 주식도 크게 변동성을 보일 수도 있다.

7월27일 청약 마감된 카카오뱅크의 청약경쟁률은 180:1 이상으로 청약금만 2천600조원이 넘어면서 투자자들의 열기가 어떤지 알 수 볼 수 있다.

@reuters.com

카카오주가는 6월 하순부터 급격히 하락했다.

하지만, 지금은 주가가 상당히 상승하여 강하게 조정을 받고 있는 시점이다. 조정 이후 상승 혹은 하락을 예상할 수 있는데, 이는 실적이 어떻게 될 것이지는 봐야 한다.

일부 증권 기업에서는 그 동안 관심을 받아 온 카카오벵크, 카카오페이 등의 자회사 상장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이익을 실현하려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강해지면 카카오 주가는 10%~20%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카카오는 주요 서비스 모델의 성장과 이익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총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카카오톡 마케팅 플랫폼화, 유료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확대, 페이와 모빌리티 등의 새로운 서비스 전개로 매출과 수익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2021년 8월 카카오뱅크 상장을 했다. 이 점이 카카오 주가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어 매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그 동안 상장 기대감에 상승한 주가가 상장 이벤트를 마치고 나면 더 이상은 호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참고로 카카오뱅크 2021년 8월 5일 상장했다.

@구글, 카카오 주식 액면 분할 이후 주가 흐름

카카오는 2021년 4월 15일 주식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는 분할을 하여 기존 1주는 5주가 되어 물량이 늘어난 상태이다. 이러한 액면분할은 주가가 낮춰지는 효과가 있어 투자자를 끌어 들이기도 하는데, 액면 분할 직전 종가는 55만 8000원이었던 주가가 11만 1600원이 되어 거래를 시작 한 이후 최고 169,500원까지 상승한 것이다.

@reuters.com

2021년 7월 중순 7일간 주가가 10% 가량 급락했다.이후 주가는 149,000원에서 144,000 사이에서 횡보하고 있다. 그 동안의 호재성 뉴스가 더 이상 없는 상태가 되었고, 주가의 고평가에 대한 논란이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카카오의 주가가 부진한 이유는
앞서 집어 본 바와 같이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1) 상승한 주가에 대한 15만원 선에서 차익을 실현,
2)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
3)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자회사 상장 효과 소멸,
(특히 카카오페이 상장이 8월에서 4분기로 연기된 악재)
4)공매도 영향 등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또한 카카오의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몇 배인지를 보여주는 PER이 카카오는 234배나 된다. 경쟁사인 네이버는 4.5배 수준과 비교하면 상당히 고평가된 주식임은 사실이다.

따라서, 카카오 주가의 향방은 계열사 상장 소식이 아니라 본질적인 경영 성과에서 따라 좌우 될 것이다.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disclaimer**

"이 자료는 개인의 의견으로 정확성 및 안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추천 자료가 아니며,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가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 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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