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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액상화현상 조사 결과 포항 지진 이후 여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진으로 인한 지표면 ‘액상화 현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12월1일 “포항 지역 10곳을 조사한 결과 흥해읍 망천리 논 1곳에서 액상화 지수가 ‘높음’ 수준이었다”고 발표했다. 액상화 지수가 ‘높음’이면 지반에 인공 구조물을 지을 때 액상화에 대한 별도 대책이 필요하다. 높음으로 알려진 해당 지역이 논이라 구조물의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표면의 액상화현상란 토양과 물이 섞여 있는 퇴적층에 지진 등 진동이 가해졌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진동으로 인한 수압 상승으로 흙 입자와 물이 서로 분리돼 지반이 약해진다. 포항시에 접수된 액상화 의심 신고는 17건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
포항 지진 잇따라 발생 성탄절인 12월25일 경북 포항에서 2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9분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북위 36.11도, 동경 129.36도)에서 리히터 규모 3.5 지진이 일어났다. 이어 오후 4시35분쯤 포항시 북구 북쪽 7㎞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관측됐다. 지하 10㎞와 8㎞에서 각각 발생한 이날 지진은 지난 9일 규모 2.3의 여진 이후 16일 만이며, 지난해 11월15일 규모 5.4 지진의 71번째, 72번째 여진이다.
지주지진 포항지진 2017년 12월 첫날 제주와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였다. 12월 1일 오후 4시 23분경 제주 서귀포시 성산 동남동쪽 44km 해역(33.24 N, 127.32 E)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깊이는 지하 8km지점이다. ■ 포항지진 총 여진발생 횟수 : 68회 ◎ 2.0~3.0 미만 : 62회 ◎ 3.0~4.0 미만 : 5회 ◎ 4.0~5.0 미만 : 1회 ※최근 여진발생시각 : 진도 2.4 12/01 08:03:26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7km 지역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액상화 현상의 피해 모습들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액상화 현상의 피해 모습들 액상화현상은 땅이 지진의 충격으로 인하여 진흙, 모래 등에 흡수되어 있던 지하수가 요동치면서 물이 빠져나오면서단단하게 보였던 지반이 순간적으로 액체처럼 행동하면서 가옥이나 도로 등에 피해를 주게 된다.(일본 사례 : 액상화에 따른 피해 모습)
액상화현상이란? 액상화라는 용어는 일본 학자인 1953년 모가미(Mogami)가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일본 사례 : 액상화에 따른 피해 모습) -2017년 11월 15일 포항지진 발생후 발견된 지반 액상화 현상 모습- 포항의 한 논에 지진 후 지하수와 모래가 함께 나온 모습 연약한 지하수의 수위가 높은 모래 지반에 지진이 발생하면 지진 진동에 의해 지반 전체가 액체처럼 되는 현상이다. 모래질 기반이 저항력을 상실하고 마치 유체와 같이 행동하며, 모래 입자가 작고 크기가 고를 때 발생하기 쉽다. 물 먹은 진흙 모래가 지표로 분출하는 분사, 분수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특히 모래질 기반으로 되어 있는 매립지는 물을 머금게 되면 지진 진동에 의해 액상화가 일어나 내구력을 잃어 지반 침하를 일으키게 되어 큰 피해가 발생한다.
포항지진 땅밀림현상 땅밀림은 산비탈 등의 토층이 어느 정도 원형을 유지한 상태로 서서히 낮은 곳으로 향해 미끄러져 이동하는 현상이다. 포항지진에서는 용흥동 야산에 설치된 땅밀림 무인감시 시스템에도 이상이 감지됐다. 두 차례 전진과 본진, 11차례 여진이 지나고 난 뒤 땅이 본래 위치보다 66.65㎜ 밀린 현상이 측정됐다. 지진에 따른 땅밀림이 생기면 뒤이어 산사태 등 2차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급격하게 높아진다. 2016년 4월 일본 구마모토(熊本) 지진 당시 구마모토현 아소(阿蘇)지방에서 땅밀림에 의한 대규모 산사태가 났다. 땅밀림이 발생하면 즉시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산사태에 따른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다. 포항 지진 때는 땅밀림이 처음 측정된 시점(오후 2시37분)부터 6시간 이상 지나 오후 9시경..
포항지진,또 다른 강진에 대비해야 할 것 12월5일 오후 9시 20분경 포항 동쪽 해역에서 2.1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1km이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손문 부산대 교수가 한 매체를 통해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교수는 "17세기 전후로 큰 지진이 잦았다. 가까운 시기에 규모 7.0의 대형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다.
울산지진, 경주지진, 포항지진 2017년 12월 9일 오후 4시 15분, 울산 동구 동북동쪽 54km 바다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61도, 동경 129.99도이며, 발생 깊이는 23km이다. 기상청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이고 규모가 크지 않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 지진과는 다른 단층대에서 발생했다. 이번 지진이 포항 지진의 영향으로 발생했는지는 아직은 파악되지 않았다. 이 앞서 9일 새벽에 포항 지진의 여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 오전 1시 49분 59초에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7km 지역 (36.10 N, 129.35 E) 규모 2.2 지진, 오전 2시 39분 18초에도 정확히 같은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