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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자유낙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주가 폭락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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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주가가 폭락

23년 4월 28일 뉴욕증시에서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주가는 40% 이상 폭락했다.

퍼스트리퍼블릭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상업 은행이자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자산이 많은 개인을 대상으로 주로 뉴욕,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플로리다에서 11개 주에서 93개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2월 31일 현재, 회사는 주거용 부동산으로 확보된 1,020억 달러의 대출, 소득 창출 상업용 부동산으로 확보된 340억 달러의 대출, 180억 달러의 사업 대출, 기타 100억 달러의 대출을 포함하여 1,660억 달러의 미지급 대출을 보유하고 있다.

담보 대출은 보스턴, 뉴욕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의 대도시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있었다.


불과 2개월전 2월 초 147달러 였던 주가는 3.5달러가 된 것이다.


이렇게 폭락하는 원인

23년 1분기 실적에 예금이 1000억달러 빠져나가 전분기대비 40% 감소했다. 이 은행이 계속 영업활동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며 주가가 폭락했다.

또한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은 연방준비은행(FRB), 연방주택대출은행(FHLB) 등으로부터 1000억 달러(약 134조 원) 차입금이 있는데 이자비용이 대출해 의한 이자보다 많아 수익성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단계는

미 연방예금보험공사 FDIC가 퍼스트리퍼블릭의 파산관재인을 맡을 가능성이다.
FDIC가 파산관재인으로 임명되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은 거의 강제 매각 수순을 밟게 된다.

실리콘밸리은행(SVB)도 FDIC가 나서 회사를 폐쇄하고, 파산관재인을 맡은 후 자산 관리를 넘겨 받은 바 있어 이런 시나리오가 실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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