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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가격 급락, 금융 위기 이후 최악의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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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가격 급락, 세계적인 가격 전쟁으로 인한 금융 위기 이후 최악의 한주를 보내고 있다.

  • OPEC과 그 동맹국들 간의 국제적인 가격 전쟁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공황 속에서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악의 주간 실적을 보이고 있다.

  • 3월 13일 뉴욕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7.3% 오른 35.65달러에 거래됐으며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7.2% 오른 33.76달러에 거래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 다 이번 주에 20%이상 하락했다.

  • 골드만 삭스에 따르면 4월에 원유 공급량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과잉 생산이 지속되고 있는데, 미래의 가격이 현재의 가격보다 더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유 가격 전쟁으로 공급량은 증가하였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람들이 여행을 줄이면서 수요를 짓누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유럽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30일 간 입국 금지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석유 수요 감소가 확실해 졌고, 휘발유 가격 인하를 추가로 단행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가격 전쟁이 발생했다. 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에 대처하기 위한 공급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 에미리트가 앞으로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약속한 반면 러시아는 석유 생산량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말해 국제 유가 전쟁으로 이어졌다.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석유는 현재도 과잉 상테가지속되고 있는다. 

향후 국제 유가 예상

골드만 삭스는 2분기에 원유는 20달러가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스탠더드 차타드는 2020년에는 배럴당 평균 32달러에 그칠 것으로 보았다. ING는 2분기 브렌트 원유가 56달러에서 33달러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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