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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증대 및 생활 정보/ETF, ETN

원유선물 ETF, ETN 가격 변동성 확대 : 코로나가 촉발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원유 유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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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3,8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09,000명 이상이 감염되었다. COVID-19로 알려진 질병을 일으키는 이 바이러스는 적어도 105개국으로 퍼져 나갔다. 그 여가가 실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 2020년 3월 8일 일요일 밤 수십년 만에 원유 시장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면서 소비 둔화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 1991년 걸프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동맹이 무너지면서 전면적인 가격 전쟁이 촉발된 것이다.  

원유 선물 가격이 3월 8일 (일요일 밤) 불과 몇초 만에 31%하락했다. 이는 1991년 걸프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이 같은 손실은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면서 촉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련의 가격 인하가 촉발되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지난 주말, 20년 만에 가장 큰폭으로 가격을 인하했다. 지난 주 OPEC+동맹이 붕괴된 후 전 세계적으로 가격 담합이 있었지만, 러시아가 생산량 감축을 요청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요구를 거절함에 따라 협상이 최종 결렬되었다.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가  900포인트 이상 하락했고 S&P500선물은 4%하락했다. 골드만 삭스 분석가들은 유가가 배럴당 20달러로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원유 ETN, ETN도 하한가로 추락하였다.

 

 

 

이번 하락세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석유에서 대한 수요를 감소시킬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지난 주 금요일에도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11%하락한 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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