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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기계식 오토매틱 시계의 매력, with the Mechanical Movement 잘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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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오토매틱 시계가 있다면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관리하면서 주의점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기계식 시계는 전자적인 부품이 아닌 톱니, 나사, 그리고 기타 부품들을 이용해 만든 시계로 수동시계와 오토매틱으로 나뉘게 됩니다. 특히 명품 기계식 오토매틱 시계의 매력은 with the Mechanical Movement라고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시계를 잘 관리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수동시계는 손으로 일명 '밥을 주는(수동감기/핸드 화인딩)'으로 태엽의 탄성이 동력이 되어 시계 부품을 움직이게 하는 매우 정교한 장치입니다. 여기에 다가 오토매틱은 수동시계에 팔이 흔들릴 때 로터의 움직임을 전달하면서 동력을 공급하는 방법이 추가되었습니다.

따라서 기계식 오토매틱 시계는 지구상에 있는 기계 중에서도 매우 매우 정교한 기계 장치라는 점을 먼저 이해하여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토매틱 시계가 있다면 정성스럽게 관리할 필요가 충분히 있습니다.
전자 시계 보다는 가격이 휠씬 비싸지만 많은 분들이 기계식 시계중 오토매틱 시계를 구입합니다.

명품 기계식 오토매틱 시계, Piaget 제품, Altiplano watch, 38 mm. 8K rose gold, 78 brilliant-cut diamonds (approx. 0.71 ct).

그래서 오토매틱 시계 관리 잘하는 법과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충격에 매우 민감합니다.
고급 오토매틱 시계에는 대부분 적어도 200개의 부품에서 2000여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어 약한 충격에도 부품의 부러짐이나 부품이 위치를 이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시오차, 그리고 심할 경우에는 시계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격력한 운동(축구, 야구, 골프 등)을 할 경우에는, 무브먼트가 무리한 힘을 받게되어 밸런스 휠의 헤어스프링 이탈, 배럴의 꼬임 현상 등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격렬한 운동시에는 시계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정기적인 오버홀(분해 소지)을 해야 합니다.
오토매틱 시계와 같은 기계식 시계의 경우는 정지적으로 오버홀을 해주셔야 합니다. 일명 분해 소지라고 합니다. 오버홀은 시계를 분해와 조립것이 아니라 모든 부품이 정상적인지 체크하고 미세한 먼지 제거와 함께 부품에 윤활유를 주입하여 움직임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 낡은 부품은 교체하고 기름이 마른 부분이 있으면 주유해줍니다.

따라서 오토매틱 시계의 오버홀은 청소하고 기름칠하는 것입니다.
오버홀을 해야한다고 판단하는 현상은 시간이 맞지 않게 되며, 허용오차를 초과하는 경우입니다. 시계에 들어있는 무브먼트마다 허용오차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오차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한 여러 원인으로 시계가 멈추거나 고장이 나는 경우 오버홀을 해주어야 합니다.

보통 오토매틱 시계의 오버홀 주기는 4~5년 정도라고 합니다. 공식 C/S센터나 시계방에 오버홀 의뢰를 하면됩니다. 다만 고가의 고급 예물 시계인 경우네는 가급적 공식 C/S센터에 의뢰하는 것이 마음편 할 것입니다.

3. 자석이 있거나 자성이 발생되는 장소 근처에 시계를 두지 마세요.
기계식 시계는 수동이든 자동이든 무브먼트의 소재가 스틸이므로 자석이나 스피커, TVㅡ 전자레인지 등과 가까이 두면 자성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럼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자가 자성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나침반을 준비하여 핸드폰을 나침반에서 약 3cm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좌, 우로 움직여 봅니다. 그러면 나침반이 핸드폰 이동방향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핸드폰 스피커에 자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나침반 위에서 시계를

탈자기의 한 종류

자성을 빼기 위하여는 탈자기를 씁니다. 집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이고, 대부분 매장으로 가져가면 탈자기를 이용해서 시계 속의 자성을 제거 해 준다고 합니다.

4. 제대로 된 와인딩 방법, 정확히 알고 시계 밥을 줘야 합니다.

시계 밥 준다고 와인딩을 그냥 막 돌려서는 안됩니다. 난초처럼, 어린 애기처럼 잘 해주어야 합니다. 시계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오차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기계식 시계는 파워리저브가 대부분 38hr ~ 42hr 입니다. 하루에 한번정도 와인딩을 시켜 줘야 시계가 멈추지 않습니다. 시계를 착용할때 와인딩하고 시간을 다시 세팅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시계가 작동하다, 멈췄다를 반복하며 고장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심할경우 와인딩이 잘 되지 않아, 많게는 수십만원을 드려 오버홀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하루에 한번, 시계를 와인딩 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하는 것입니다. 와인딩할 때 너무 빨리 용두를 돌리지 말고 20~30회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부드럽게 천천히 돌리다 보면, 딸깍딸깍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메커니컬(수동식) 과 오토매틱(자동식) 시계의 와인딩 주기 및 방법은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메커니컬 무브먼트는 계속 와인딩을 시키면 안에 있는 배럴이 파괴될 수 있으며, 오버홀 및 부품교체를 해야 하기때문에 기계식 시계를 처음 착용한다면 오토매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수십번 와인딩 시켜도 아무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로터라고 하는 부품이 있어 오토매틱 시계를 착용하고 활동을 하게 되면, 로터가 돌면서 자동적으로 와인딩이 되기 때문입니다. 시계마다 차이는 있지만, 하루에 5시간정도 착용한다면 매일 와인딩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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