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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랜드의 봄 - 꽃길만 걷기를... 벗꽃길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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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호수둘레길 따라 팝콘처럼 핀 새하얀 벚꽃이 있는 그곳, 서울랜드
과천 서울대공원의 벚꽃길이 예쁘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봄날, 벗꽃 만개한 그 곳을 처음 다녀왔어요. 

현대미술관과천관 주차장에 주차해 두고 과천 서울랜드 호수가를 천천히 걸어 지나가면서 벚나무들이 많은 것을 보고 올 봄에는 꼭 카메라로 담고 싶었습니다. 
보통 봄꽃이 피는 순서는 산수유-개나리-진달래-매화-벚꽃-철쭉-라일락 순으로 핍니다. 이번에는 모든 꽃이란 꽃들이 동시에 모두 피어났습니다.
말 그래도 꽃천지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의 공장도 많이 가동하지 않아서인지, 푸른 하늘색의 봄날에 활짝 핀 벗꽃을 보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이 풍성함, 규모의 미학, 이 거대한 뭉게 구름처럼 피어난 하얀 꽃들, 역시 과천 벚꽃길은 스케일부터 다릅니다. 그래서 모두들 추천하나 봅니다.
 

 
이 사진에 있는 벗꽃은 색연필로 그려 볼까해요.
 

 
 
 

 
과천 서울랜드 호수에도 봄이 왔어요. 물오리, 두리미도 날아 다니며 너무나 평화로운 시간입니다. 물 위에 봄빛이 스펀지처럼 녹아드는 곳 입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 벚꽃 병풍처럼 감싸지는 곳, 벚꽃 병풍을 아름다운 배경은 너무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꽃길만 걷기를....
 

 
서울대공원으로 가는 길도 좋지만, 이곳 현대미술관 근처의 오솔길 같은 길도 추천합니다. 
이런 봄날 풍경을 또 다시 몇 번이나 더  볼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두어 시간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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