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득증대 및 생활 정보/생활정보

[국제 유가 급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급등세, 언제 안정세를 찾을까?

반응형

국제 유가 급등, 러시아의 우크라이 침공이 원인

국제유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하여 급등하고 있다.

그 동안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무너진 석유 수요가 빠르게 반등된 가운데 에너지 가격이 1년 넘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 유가 급등세를 보인 것이다. 

 

석유와 가스 공급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되면서 난방유와 자동차용 연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이미 국내에서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모두 신기록을 경신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주유소가 다수 등장했다. 강남구의 경우 휴발유 최고가난 2,194원이고 최저가가 1,998원이나 된 것을 볼 수 있다. 

@네이버 검색, 강남구 유가 비교, 2021년 3월 13일
@https://www.reuters.com/quote/LCOc1, Brent Crude 유가 흐름

 

2022년 2월 24일 이후 30% 이상 유가는 급등해 3월 첫 주 한때 배럴당 139달러를 기록했다. 3눵 9일 한때 배럴당 106달러 선까지 떨어졌으나 10일 오전에는 116달러 선에 올랐다.

 

 

유가 상승의 이유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에 대하여 서유럽 국가들 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도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를 발표했고 영국도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원유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가 안정세로 돌아설 것인가?

독일 경제장관은은 OPEC 산유국들에게 "시장에 안도감을 조성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는 내용의 긴급 호소문을 발표하기도 하였고, 사우디가 주도하는 Opec과 러시아가 포함된 Opec+라는 산유국들이 가격전쟁을 피하고 시장을 통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이렇게 되면 유가가 다소 진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얼마나 많은 원유를 생산하는지 확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Opec 월별 생산협정을 계속 고수하고 있다는 점은 일정 기간 유가가 상승세를 보일 수 도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