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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대박 : 미스터 트롯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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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문자 770만 몰려 미스터 트롯 진 발표 미뤄

우승자 못 뽑은 '미스터트롯'


시청률 35% 돌파 '진기록'

2020년 3월 12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1부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34.01%, 2부 35.71%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급 기록이라 평가받는 JTBC 드라마 '스타이 캐슬'(23.8%)를 뛰어 넘는 수치다. 이 방송이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많은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특급 예능 프로그램으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TNMS 미디어데이터집계에 따라 1부는 874만명이 시청했고, 2부는 918만명이 시청했다고 밝혔다.

또 정동원이 인생곡 미션으로 배호의 '누가 울어'를 부를 때 최고 시청률 33.2%을 기록하면서 1,007만명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결승전 방송 진행하였으나,

모든 TV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율이다.밤 10시에 시작해 다음 날인 13일 새벽 1시 30분에 종료됐다. TOP 7인의 경연 무대는 사전 녹화로 진행되었고, 3월 2일 국내 모처에서 무관중으로 결승 경연을 펼쳤다. 12일에는 녹화 분량을 생방송 앞에 붙여 방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결승전은 2라운드에 걸쳐 치러졌다.
첫 번째 경연은 작곡가 미션이었고, 두 번째 경연은 ‘나의 인생곡’이 주제였다.

총점은 4000점이고, 이 중 시청자들이 문자투표로 참여하는 비중은 30%, 1200점이다.

Top 7인은 각 두 곡의 경연으로 1,2라운드 마스터 총점(50%), 대국민 응원투표(20%) 결과는 발표되었다.

그 결과 이찬원이 1위, 임영웅이 2위, 영탁이 3위를 차지했다.

 

 

 

 

 

어떤 곡으로 경영하였나?

1라운드에서 
김희재는 김진룡 작곡가의 ‘나는 남자다’,
김호중은 윤명선 작곡가의 ‘바람남’,
정동원은 김종환 작곡가의 ‘여백’,
영탁은 작곡팀 플레이사운드의 ‘찐이야’,
이찬원은 가수 겸 작곡가 이루의 ‘딱풀’,
임영웅은 박현진 작곡가의 ‘두 주먹’,
장민호는 홍정수 작곡가의 ‘역전 인생’을 각각 불렀다.


2라운드에서
김희재는 ‘잃어버린 정’,
김호중은 ‘고맙소’,
장동원은 ‘누가 울어’,
영탁은 ‘내 삶의 이유 있음은’,
이찬원은 ‘18세 순이’,
임영웅은 ‘배신자’,
장민호는 ‘남자라는 이유로’를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곡으로 택해 열창했다.

 

결승전 당일 최종 우승자, 미스터 트롯 진을 발표하지 못하다

'미스터트롯' 측은 실시간 국민 투표(30%) 결과 집계하지 못고 방송을 마무리해 논란이 일었다. 

실시간으로 진행된 대국민 문자투표수가 773만 1781콜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투표수를 기록하며 초유의 사태가 발발한 것이다.

건단 100원의 수수료만 계산하여도 7억7731만원 이상의 수익금이 발생한 것이다. Top 7명의 득표수로 분류하는 과정에서 문자 수신 서버의 속도가 급격히 느려져 투표수를 완벽히 집계해내는데 수 시간 혹은 수 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불가피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최종 우승자는 어떻게 발표하나?

TV조선 ‘미스터 트롯’ 임영웅 등 결승 진출자 Top 7이 3월 14일 긴급 편성된 최종 결과 발표 생방송에 참석한다. 12일이 마지막 출연이었지만, 대국민 문자투표 결과 집계 지연으로 결승 진출자들이 다시 한번 소집한다.  

임영웅·이찬원·영탁 등 ‘미스터 트롯’ 결승 진출자 7인은 생방송에 참석하여 20~30분가량 진행되는 특별 편성 방송에서 문자투표의 최종 결과를 듣고 무대를 선보인다.

 

 

 

 

수익금은 어떻게 하나?

미스터트롯’은 ‘문자투표 집계가 지연되면서 시간에 쫓겨 투명하지 않은 결과를 현장에서 발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보다 정확한 경연 결과를 밝히기 위해 지연 발표를 결정하는 특단의 조처를 취했다. 긴 시간 결승전 결과 발표를 애타게 기다리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미스터트롯’ 제작진과 참가자들은 최종 결승전 동안 진행된 유료 문자투표로 모인 금액을 전액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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