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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여행하기 좋은 곳

국립현대미술관 : 덕수궁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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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 덕수궁 ‘광장’ 

우리나라의 역사를 생각하며
미술 전시회를 보게 될 줄 몰랐다.

전시회를 보고나서
우리나라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 할 줄 몰랐다.

Moma부터 루부르, 오르세, 런던의 테이트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작품 수로 말하지 말아야겠다!!)

생각 할 지점까지 짚어 주어서
지금까지 본 전시회 중에 최고였다.

 

 

돌아나오는 길까지 아름다운 미술관을 뒤로 하고
집으로 가는 길

과천관에서 기다리고 있는 ‘2부: 푸른 서막’에
얼른 가고 싶다.

 

해당화(이인성:1944)

 

“해당화는 피었으나, 봄은 오지 않았다.” 

 

원두막 (최재덕:1946)

 

원두막의 오른쪽에 그려진 모녀의 모습이 정답다.

 

한강의 포플라 나무(최재덕:1940년대)

 

최초 공개되는 최재덕의 두 작품 앞에 오래 있었다.

우리 나라의 화가들이 자랑스러워 뭉클했다.

 

백자(1950년대 후반)

 

이 작품은 유화라기보다 찰흙 공예 같은 느낌이다.

 

과일 (1954년경)

 

개인 소장하시고 계신 분이 무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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