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에 TSA 잠금장치, 선택 아닌 필수!

미국 여행 준비 – TSA 잠금장치 꼭 해야 할까?

미국으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마 짐을 꾸리는 일일 것입니다.

짐을 챙기다 보면 여행용 캐리어에 잠금장치를 할지 고민이 될 텐데요.

특히 ‘TSA 잠금장치’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TSA 잠금장치는 무엇이며, 꼭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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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A 잠금장치란?

TSA는 미국 교통안전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을 뜻하는데 미국은 항공 보안을 매우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승객들의 수하물도 필요에 따라 검사할 수 있습니다.

TSA 잠금장치

만약 캐리어에 일반 잠금장치가 되어 있다면, 공항 보안 요원이 그 잠금장치를 강제로 열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캐리어나 자물쇠가 손상될 위험이 있죠.

TSA 잠금장치는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TSA 요원들은 특수한 열쇠로 이 잠금장치를 열 수 있기 때문에, 만약 검사를 받게 되더라도 캐리어나 자물쇠가 파손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TSA 잠금장치를 해야 하는 이유

 

1. 캐리어의 안전을 지켜라

캐리어에 물리적인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TSA 잠금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공항에서 무작위 수하물 검사가 이루어질 때, 보안 요원이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어 캐리어가 망가질 걱정을 덜 수 있죠.

2. 보안 검사를 위한 필수 장치

미국으로 가는 항공편에서는 종종 수하물 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TSA 잠금장치가 있으면 더 편리합니다. 보안 요원이 안전하게 검사를 마치고 다시 잠가 줄 수 있기 때문에 소지품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TSA 잠금장치가 없어도 괜찮을까?

TSA 잠금장치가 없다고 해서 무조건 불이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캐리어가 무작위 검사에 걸리면, 잠금장치가 손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안 요원이 수하물을 열어야 하는 상황에서 잠금장치를 부수거나 캐리어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TSA 잠금장치가 없는 경우

일반 잠금장치를 사용하더라도 검사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열 수 있는 상태로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캐리어의 보안이 약해질 수 있으니, 도난 위험을 고려해야 합니다.

TSA 잠금장치 고르는 법

TSA 인증 마크가 있는 잠금장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에서는 TSA 잠금장치가 기본적으로 포함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캐리어를 고를 때 이 점을 확인하세요.

만약 기존 캐리어에 잠금장치가 없다면 TSA 인증 자물쇠를 별도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TSA 좌물쇠

 

미국 여행에 TSA 잠금장치, 선택 아닌 필수!

미국 여행을 준비하면서 TSA 잠금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캐리어가 손상될 위험을 줄이고, 보안 검사에서 번거로움도 덜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TSA 잠금장치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TSA 잠금장치,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