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Warren Buffett) 포트폴리오 Top 13 소개 (2020.12.11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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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Warren Buffett, Warren Edward Buffett) 포트폴리오 Top 13 기업 현황입니다.

버핏은 성장성을 기준으로 주식을 까다롭게 선별해 매입한 후 장기 보유하는 보수적인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버핏이 어떤 주식을 사고 파는 지가 중요한 관심사이지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흔들리면서 버크셔 연례주주총회에서 버핏은 회사가 갖고 있는 미국 주요 항공사인 아메리칸, 델타, 사우스웨스트, 유나이티드항공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고 밝히면서 이들 주가가급락하기도 했습니다. 

금융주 중에서는 2001년부터 웰스파고은행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했지만,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면서 비중을 축소하였습니다.
유에스뱅코프는 2006년 1분기 위렌버핏 포트폴이리오에 들어온 가장 오래된 주식 중 하나로 꾸준히 높은 수익을 창출해 왔으나, 지분의 5분의 1인 25만주를 매도했습니다.
뉴욕멜론은행은 2007년 7월 뉴욕 은행과 멜론 파이낸셜이 병합하면서 탄생한 은행으로 버핏은 2010년부터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11일 기준 Warren Buffett이 보유한 기업을 시가 총액 순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애플
  - 뱅크오브 어메리카
  - 코카콜라
 -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 크래프트 하인즈
 - 유에스뱅코프
 - 무디스
 - 다비타
 - 윌스파고
  - 차터 커뮤니케이션
  - GM 자동차
 - 뉴욕 멜론 은행
 - 베리사인 순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애플의 비중이 46%나 됩니다.

첨단 하이텍스 산업에 속한는 기업으로는 애플 차터 커뮤니케이션, 베리사인 등이 있으며, 금융 산업에 속하는 기업으로 뱅크오브어메리카, 어메리칸익스프레스, 유에스뱅코프 외 3개 기업이 더 있으니 Warren Buffett은 금융산업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만성 신부전증 치료 전문 기업인 다바타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기업이지요.

다비타(DaVita)는 어떤 기업인가?

다비타는 이태리어로 생명을 주는(giving life)이라는 의미입니다. 다비타(DaVita Inc., DVA)는 전세계적으로 7만 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만성 신부전증 환자케어에 특화 기업입니다. 미국 등 9개국에 3000개가 넘는 투석센터를 통해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신장은 보통 0대 중반부터 신장 기능이 저하되지요. 1년에 약 1% 정도씩 기능 감소가 진행됩니다. 정상적인 건강한 사람이라도 80대가 되면 신장기능의 50%만 사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능이 50%~60%나 떨어져도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만성 신장질환인 신부전증으로 악화되고야 만다. 이러한 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기업이 다비타입니다.

@나스닥 홈패이지, 다비타의 주가

미국 시장에서는 다비타(DaVita Kidney Care)가 2위, 독일 프레세니우스(Fresenius Medical Care)가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두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미국 혈액투석 시장의 85%를 차지합니다. 

다비타의 경영성과를 보면, 2019년 총매출 약 114억원 영역이익은 8.1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다비타의 경우 2020년11워16일 최고가인 113.14달러까지 주가가 상승하였고, 특히 11월에 들어서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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