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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ch/인공지능

인공지능의 적용사례 - 투자, 트레이딩, 개인 금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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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적용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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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및 주식 트레이딩 

세계 최대 햇지 펀드 그룹인 브릿지워터(Bridgewater)는 투자 및 주식 거래 시장에서는 IBM의 인공지능이 이제 막 새롭게 나온 것으로 말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많은 증권사 및 펀드사들은 주식 트레이딩에 있어 이미 컴퓨터 알고리즘을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컴퓨터 알고리즘을 통하여 트레이딩에 사용하는 헤지펀드가 40%가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컴퓨터 기반 알고리즘은 수학적 모델을 만들어 주식 시장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경해야 하지만, 딥러닝이 나오고 나서는 컴퓨터 스스로 데이터를 학습하여 시장 상황에 맞게 모델을 진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딥 러닝(deep learning)이란 여러 비선형 변환 기법을 활용하여 다량의 데이터나 복잡한 자료들 속에서 핵심적인 내용이나 기능을 요약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기계학습 알고리즘의 집합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큰 틀에서 사람의 사고 체계를 컴퓨터에게 가르치는 기계 학습의 한 분야입니다.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으로 주식 투자 알고리즘의 장점에 대한 인식으로 글로벌 투자사들은 인공지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사인 글로벌브릿지워터(Global Bridge Water)사는 2015년도 IBM사의 왓슨(Watson) 개발을 담당하였던 David Ferrucci를 영입하여 인공지능(AI)팀을 조직화하였습니다. 홍콩 Aidyia사는 인공지능 기능으로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를 미국 금융시장에 출시하였습니다.

신용평가 및 심사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의 분석으로 대출 신청자의 신용도 판단 및 채무 불이행 가능성 예측이 가능합니다. 은행은 대출 신청자의 직장, 소득, 금융거래 실적, 연체 기록 등 몇가지 변수들에 대한 신용평가 모델을 적용하여 평가를 하고 있는데, 핀테크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수천 개의 변수를 반영한 신용평가 모델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금융 비서 기능

인공지능을 갖춘 재무 분석 어플로 모바일을 통하여 개인화된 재무 비서 기능을 수 행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는 기초적인 고객 응대를 할 수도 있습니다. 모바일에 탑재될 인공지능 어플은 결제 플랫폼과 연계하여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개인 금융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월렛 AI(Wallet AI)와 KASISTO 등이 있습니다. 월렛 AI는 모바일로 소비 데이터와 GPS 위치 데이터, SNS 데이터등을 종합하여 소비패턴에 대한 문맥 분석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소비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KASISTO는 매월 당월 지출액, 커피 사용금액, 사용 가능한 커피샾 쿠폰, 카드 잔고 등을 음성기반 인공지능으로 알려주고, 결제도 지원합니다. 

중국의 인터넷 포털 업체 바이두는 인공지능 기반의 주식시장 빅데이터 분석 개인용 어플인 스탁마스터(Stock Master)를 제공합니다. 이와 같이 소비 지출분석에서부터 주식투자 정보 분석 제공까지 인공지능은 개인 금융 생활에 더욱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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