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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글로벌 경제 침몰 가능성 커져...위험한 기업 부채 19조 달러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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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야기된 경제 위기로,
전 세계적인 불황을 악화시킬 것이라 경제학자들이 경고하고 있다.

금융 위기 가능성 높아져

한 금융 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통화 기금(IMF)은 위험한 기업 부채 더미에 대한 경고를 제기했하였다고 한다. 문제가 확대되고 다음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혔다.

이 그룹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의 절반 수준인 가상의 경제적 충격을 바탕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 8개국의 19조 달러에 달하는 기업 부채는 기업들이 상환에 필요한 충분한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높아 채무 불이행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전체 기업 부채의 40%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채무 불이행이 급증하거나 심지어 일련의 신용 등급 하락과 재조정으로 금융 시스템을 흔들 것이다.

"자금 출처가 고갈되고, 발행자가 유동성 경색을 겪고, 신용 손실이 증가하고, 투자자들이 출구로 몰려 나오고, 극도로 얇은 유동성을 직면하면서 신용 시장은 빠르게 수익이 없는 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상황이 더 악화되면 기업들이 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두를 것이고 경제적인 위기가 현실화 될 될 것이라고 IMF는 지적했다. 

정리 해고의 물결이 일고, 기업 투자가 감소할 수도 있다. 채무 불이행으로 은행에 타격을 줄것이며 대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기업들은 가장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빌리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기업 부가 심각성 고조

2009년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하여 기업들은 부채를 안고 겨우 일어난 이후 몇년을 보냈다. 그런데 갑짜기 밀어 닥친 코로나 바이러스의 팬데믹(대유행)이 세계를 침몰 시킬고 있다. 모든 기업과 경제에 대한 피해가 급중되할 것이며, 금융 시장의 붕괴를 가져오면서 올 수 있다.

최근 몇년간 저금리로 기업들은 얻은 이익으로 사업 성장에 사용할 수 있는 채권을 발행하기 위해 서둘러 왔다. 국제 금융 연구원에 따르면 기업의 부채는 2009년 말의 48조 달러에서 2019년 말에는 75조 달러로 급증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유가 폭락하고, 여행객 급감, 항공편 취소, 이탈리아, 중국으로의 공장 폐쇄 등이 확산되면서 에너지, 자동차 업종의 기업들이 채권을 상환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신용 등급 하락과 채무 불이행을 촉발하여 금융 시장을 더욱 불안정하게 되어 결국 경제적 충격을 악화시킬 수 있다. 완성차 제조업체의 경영 악화는 1, 2차 협력사로 여파가 확산될 것이라는 점에서 금융과 경제 모두 위기 상황에 몰릴 수 있다는 점이다.

 

2020년 2월 13일 ~ 3월 13까지 항공기 운항 대수, 3월이 되면서 운항된 항공기가 줄었음을 알 수 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사이먼 마cAdam 세계 경제학자는 "이것은 기업 부채의 모닥불을 피우고 있는 또 다른 경기임에 틀림 없다"고 말했다. "체계적인 위험에 대한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쇼크

이번 주(3월8~12일) 주식과 원유가가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은 기업 부채에 대해 점점 더 걱정하게 되었다. 회사채를 시장에서 사거나 파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워 졌다. 투자자들은 보다 회사채 보다 안정적인 국채에 대한 기업의 부채로 전환하여 조금이라도 수익을 확보하려고 한다.  

SPDR블룸버그 고수익 채권 ETF는 이번 주 8%나 하락하였다, Bank of America는 고객들의 주가 변동성 확대를 우려로 인한 회사채 펀드의 유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불안감은 안정적인 에너지 가격과 현금 창출 가능했던 관광 산업에 의존하는 기업들에게 확대되어 있다. 사업이 어려워지면 빚을 갚지 못하고, 채무 불이행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평가 기관들은 이러한 많은 회사들의 등급을 하향 조정하기 시작하였고, 일부 채권 보유자들에게 매각을 강요할 수 있다.

골드만 삭스는 
"디폴트와 다운그레이드 리스크가 현재의 경기 순환이 시작된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고 말했고 경고한다.

 

위험 대부분은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 기업에서 급증

위험의 대부분은 에너지 회사들이다. 에너지 회사들은 최근 몇년간 파이프 라인을 건설하고 다른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대출을 늘리고 있었다. 이 기업들은 연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국제 시장에 석유 과잉을 막기 위해 협력해 온 주요 에너지 생산 업체인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의 협력 관계가 붕괴되면서 1월 초부터 50% 이상 하락한 유가로 인해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다.

 

2020년 3월 13일 WTI 원유가격 : $32.93

 

이미 모건 스탠리가 내년 안에 채무 불이행의 위험이 있다고 말한 Chesapeake Energy와 Whiting Petrium Corporation 두 개의 미국 에너지 회사의 주식을 이번 주에 매도했다.

관광업계와 항공사 역시 위험한 상황

항공사, 호텔, 유람선 또한 이동에 대한 제한이 증가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머물고 있다. 매출이 급속히 줄면서 어려움에 처해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유럽 방문 금지령에 따라 항공사 주가가 급락했다. 부채가 많은 저가 항공사인 노르웨이 항공은 목요일(3월12일) 주가가 22%하락하였고, 일시적으로직원 50%를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항공 여행에 미치는 영향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항공사 신용 등급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수요가 회복되는 데 이전 충격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릴 위험이 있다"

부채 비율이 높은 아메리칸 항공과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알래스카 항공 역시 위기에 처하고 있다.

 

항공기 취소를 알리는 전광판

 

이탈리아는 감염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들의 이동 금지와 함게 공장들도 페쇄되었다. 앞으로 유럽과 미국 전역에 더 많은 폐쇄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자동차 제조 업체들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자동차에 대한 수요 감소와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해 자동차 업계는 이미 3년째 침체 상태에 있었다.

누가 재무 부담을 지게 될 것인가?

기업들의 신용 등급 하락과 채무 불이행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누가 그러한 부채를 부담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리게 되었다. 이번 위기는 2008년의 부실 모기지에 비해 위험한 기업 부채에 덜 노출되어 있다. 하지만  기업 부채 위기가 금융 시스템을 통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조심해야 할 상황이다.

한가지 쟁점은 투자 등급이 극히 낮은  BBB등급의 회사채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이 채권들이 정크 상태로 하향 조정된다면, 투자 자금은 권기를 포기하도록 강요받게 된다. 이것은 시장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유동성이 고갈되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2011년에 BBB등급의 회사채가 시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오늘날, 이러한 채권은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에너지 회사들이 발행한 많은 부채가 그 여기에 해당한다."

고 발표하였다.

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에너지 기업이 발행한 투자 등급 부채의 67%는 BBB등급이며 전체 투자 등급은 50%이다. BBB등급의 에너지 부채 340억달러는 이미 신용 평가 기관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전통적인 은행 대출 기관보다 훨씬 덜 규제를 받는 금융 기관들은 많은 양의 기업 부채를 안고 있다. 10년간 지속적으로 낮은 금리로 인해 보다 안전한 국채 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사모 펀드, 헤지 펀드, 심지어 연기금까지 수익률이 높은 고위험 자산을 매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덕쳐올 위기가 사모 펀드와 헤지 펀드의 위험에 얼마나 노출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 본 자료는 CNN.com의 기사 내용을 활용한 것임을 밝혀 둡니다. 따라서 실재 상황이라기 보다는 발생 가능을 열어 두고 위기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기술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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