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자동차 중에 가속력
(일명, 제로백: 0->100km/h or 0->60mile/h) 이 가장 뛰어난 상위 20개 차종을 알아본다.
공동 Top 1위
포르쉐 918 스파이더 (Porsche 918 Spyder) : 2.1 sec (2015년)
포르쉐 918 스파이더(Porsche 918 Spyder)는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포르쉐가 제조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다. 포르쉐 918 스파이더는 맥라렌 P1, 페라리 라페라리 등 전설의 슈퍼카 중의 하나로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았다.
918 스파이더는 총 918대를 한정 생산하였고,2015년 6월 19일에 918번째 차량이 출고됨에 따라 단종되었다.
918은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2010년에 최초로 콘셉트 카로 발표된 후 2014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소개됐다. 포르쉐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기술은 효율성뿐만 아니라 타협하지 않는 다이내믹 파워를 동시에 제공한. 포르쉐는 이미 Panamera S E-Hybrid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개발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포르쉐는 918 스파이더 덕분에 슈퍼 스포츠카 부문에서 이 역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것은 각 엔진이 제공하는 특정 이점을 활용하면서 연소 엔진과 2 개의 전기 모터를 사용하게 설계되었다.
918 스파이더는 4.6리터(4,593 cc) V8 가솔린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를 품고 있다. 가솔린 엔진은 617마력의 출력과 93.5kg.m의 토크를 발휘하고, 전기모터는 156마력을 낸다. 즉, 총 시스템 성능으로 출력은 899마력에 토크는 130.5kg.m을 뿜어낸다. 또한 6.8kWh 리튬이온배터리 팩은 전기로만 19km(12 mi)을 달릴 수 있게 한다.
기본 가격은 95만8880달러(약 10억5000만 원)로 플러그인 등 각종 옵션을 더하면 118만3223달러(약 13억 원)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공동 Top 1위
닷지 챌린저 SRT 데몬(Dodge Challenger SRT Demon) : 2.1 sec (2018년)
닷지 챌린저는 3대 머슬카 중 하나다. 미국 크라이슬러의 브랜드 닷지에서 생산하는 2도어 쿠페로 1960년대 말 1세대 머슬카로 사랑받았던 닷지 차저와 닷지 챌린저의 디자인을 합쳐 2008년 다임러-벤츠 LC플랫폼으로 재탄생한 스포츠카가 닷지 챌린저다. 2018년식 닷지 챌린저 SRT 데몬(Dodge Challenger SRT Demon)은 미국 가격 기준으로 84,995달러(약 9432만원)이다.
닷지 챌린저 SRT 데몬은 2018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3,000대, 300대가 한정 판매하여 전세계 3,300대 생산되었다.
2018 닷지 챌린저 SRT 데몬는 더 많은 공기의 유입을 위해 보닛 위에 스쿱을 더하였고, 검은색 무광 그릴, 전면 스플리터를 더하고 거대한 브레이크 시스템 그리고 무광의 휠 등을 전형적인 머슬카의 외관을 갖고 있다.
이 차는 6.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을 기반으로 707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오버부스트 시 최대 840마력의 폭발적인 출력을 발휘할 수 도 있다. 엔진의 능력을 끝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6,200RPM에서 6,500RPM으로 엔진회전수을 향상시키고 커넥팅 로드의 강화, 3개의 흡기를 추가하였다.이 결과 닷지 챌린저 SRT 데몬은 정지상태에서 제로백이 불과 2.1초다.
Top 3위
테슬라 모델 S P100D w/Ludicrous+ Update (Tesla Model S) : 2.28 sec(2016년)
테슬라 모델S 유수의 슈퍼카들을 제치고 가장 빠른 제로백 성능으로 일약에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긴장시킨 슈퍼카이다.
테슬라 모델S는 5도어 리프트백 세단 전기자동차이다. 테슬라사에서 생산하여 2012년 6월 22일에 출시하였다. 2020년 2월 16일 현재,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의 전기 주행 거리는(EPA)는 390마일(630km)이다.
2016년 10월 이후 제작된 S형 차량은 운전자의 도움 없이 운전할 수 있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옵션이 있지만, 운전자는 지속적으로 감독하고 문제가 있으면 통제해야 한다. 이 기능을 오토파일럿이라고 한다. 2017년 8월 이후 제작된 오토파일럿 하드웨어 2+에서 Sentry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Sentry Mode는 차량 주변의 이상한 활동을 감지하고 기록한다. 오토파일럿 2.0은 강화 호출 기능을 포함하는데, 이 기능은 운전석에 아무도 있지 않아도 주차장에서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해준다.
공동 Top 4위
포르쉐 타이칸 터보 S(Porsche Taycan Turbo S) : 2.4sec(2019년)
포르쉐 타이칸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포르쉐가 제작한 전지자동차이다.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미션 E라는 컨셉트카로 처음 공개됐다가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Taycan"이라는 명칭은 터키어에서 포르쉐 볏에 있는 슈투트가르트 승마용 말을 지칭하여 "살아있는 어린 말(망아지)"이라는 뜻이다.
포르쉐 타이칸은 출력과 사양에 따라 761마력의 타이칸 터보 S, 680마력의 타이칸 터보, 571마력의 타이칸 4S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530마력의 타이칸 4S로 구분된다. 타이칸 터보 S는 듀얼모터와 대용량 배터리팩을 통해 최고출력 761마력,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2.4초만에 주파한다.
포르쉐는 첫 전기자동차 생산 이후 다양한 성능의 여러 차종을 판매할 예정이며, 향후 플랫폼 기반 모델을 라인업할 것이라고 한다. 국내 가격은 미정으로 타이칸 터보 S의 독일 가격은 18만5456유로(약 2억3682만원)이다.
공동 Top 4위
페라리 라페라리(Ferrari LaFerrari) : 2.4sec(2015년)
LaFerari, 프로젝트명 F150, 비공식적으로 페라리 라페라리 또는 페라리 F150로 불리는 라페라리(LaFerari)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페라리가 한정 생산한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다. 라페라리(LaFerari)는 "적극적인" 페라리라는 의미다. 이 스포츠카는 중간 장착형 12기통 엔진을 장착한 마지막 페라리 모델로 2013년에 공개한 미드십 하이퍼카이다.
페라리 엔초페라리를 계승하는 70주년 기념작 모델이며 499대만 한정 생산되었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자동차의 외형이 공개되기 전에 다 팔렸다고 한다. 최대 800마력의 6.3리터 V12(V형 12기통)엔진과 163마력의 전기모터를 같이 장착해 합산 963마력을 낸다. HY-KERS 시스템(전기모터)는 F1에서 가져온 기술로 출력을 보태는 역할을 한다.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처럼 전기모터로만 주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Top 6위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Lamborghini Huracán Performante)
우라칸 퍼포만테 LP640-4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우라칸의 이름(Huracan은 허리케인의 스페인어)는 스페인 투우 소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페인의 역사적인 투우 황소들의 이름은 대부분의 람보르기니 자동차 모델들의 전통적인 명명 방식이었다. 우라칸은 1879년에 우승한 유명한 황소였다.
우라칸은 5.2리터의 자연 흡기 아우디/람보르기니 V10 엔진으로 최대 출력 449 kW에 602마력의 힘을 갖고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3억7천만원에 책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