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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증대 및 생활 정보/자연현상

강원 북부 산간 대설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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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악지역에 2017년 올 가을 첫눈이 내렸다. 

11월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적설량은 △미시령(고성) 11㎝ △진부령(고성) 6.5㎝ △스키점프(평창) 3.0㎝ △대관령 2.3㎝ 등이다.

앞서 올 가을 첫눈은 지난 3일 오후 8시32분쯤 설악산 인근 중청대피소에서 눈발이 날리며 시작됐으며, 북부산지를 중심으로 시작된 첫눈은 점차 중부산지까지 확대됐다.

 4일 강원 평창군 옛 대관령휴게소 주변 산간지역에 올가을 첫눈이 쌓였다. /사진=뉴스1

4일 강원 평창군 옛 대관령휴게소 주변 산간지역에 올가을 첫눈이 쌓였다.

그리고 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1월 25일 오후 4시를 기해 북부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북부 산간지역과 양양·고성·속초 평지에 내려져 있던 건조특보는 해제되었고,  적설량은 화천 2㎝, 진부령 0.5㎝ 등으로 산간지역에 2㎝ 안팎의 눈이 쌓였다. 11월 26일 낮까지 산간지역 3∼10㎝, 내륙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하얀 옷 갈아입은 발왕산 25일 오전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내 발왕산 정상(해발 1458m)이 눈과 상고대가 어우러져 한겨울 세상을 연출하고 있다. 2017.11.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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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옷 갈아입은 발왕산
25일 오전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내 발왕산 정상(해발 1458m)이 눈과 상고대가 어우러져 한겨울 세상을 연출하고 있다. 2017.11.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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