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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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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진도 5.5 지진이 발생하면서 다시금 환태평양 ‘불의 고리‘ 등 지구촌 ‘지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멕시코에서 지난 9월에 진도 8.1의 대지진이 발생해 200명 넘게 숨졌다.
당시 지진으로 한국인 희생자도 확인됐다.

계속해서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는 뉴질랜드,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환태평양 조산대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 지역이다.
지구 지진의 약 80%가 이 지역에서 발생한다.

11월 15일 우리나라도 경북 포항에서 5.5 규모의 지진과 60여차례의 여진으로 지진 공포가 한반도에도 발생하였다.
11월 22일 발생한 포항 지진 역시 5.5규모로 한국 전역에서 흔들림을 느꼈다.

포항 지진 경우 진원 깊이가 9㎞로 얕아 큰 피해를 낳았지만, 대만 지진은 진원 깊이가 18.5㎞로 큰 흔들림 대비 피해는 적었다.

대만은 지난 1999년 9월 규모 7.3의 대지진으로 2400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후 대대적인 지진 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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