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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증대 및 생활 정보/ETF, ETN

경기민감주ETF와 경기방어주ETF(경기소비재ETF) 교차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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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

경기민감 혹은 경기순환(Cyclical) 섹터에 대하여 알아 본다.


2020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COVID-19는 2021년이 되어도 여전히 대유행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은행, 여행, 항공산업에 관련된 종목의 회사들이 타격을 입었다.

반면, 코로나19 대 유행인 상황에서 기술주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많은 주들은 대부분 영향을 받지 않았고,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기술주들은 더 큰 혜택을 받았다.

경기민감이란?

경기민감을 경기순환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상승과 하락이 순환하는 경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종목을 미국에서는 주기적이라는 의미가 있는 Cyclical Stock이라고 한다. 경기민감이라는 단어 그대로 경기에 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경기관련, 경기수혜, 경기주도라는 말로도 함께 사용한다. 주로 경기소비재(Consumer Discretionary) 종목이 여기에 해당한다.

경기순환을 따라가는 거시경제적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경기방어주의 반대이다.
보통 변동성이 더 높으며, 경기 호조기에 더 높은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cyclical = 경기민감주


대표적인 은행, 기술(IT), 자동차, 철강, 건설, 반도체 등이 해당하는데 미국 주식에서는 아래와 같은 기업들이 경기민감주에 속한다.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움에 매출의 변동성이 높고 과거 실적을 바탕으로 미래 실적을 예측하기에도 힘들다.

경제가 살아나면 주가가 크게 상승하지만, 경기 침체시에는 하락폭도 상대적으로 크게 발생하는 종목들이 경기민감 종목이다.

USA Cyclical Stock
  • JPMorgan Chase : 은행
  • Apple : 대표적인 기술주
  • General Motors : 자동차 기업
  • Boeing : 항공기 제작 기업
  • Texas Roadhouse 텍사스 로드하우스 : 미국의 서부를 테마로 한 레스토랑 체인
대표적인 경기민감 산업


경기민감(경기순환) 산업의 주요 유형에 대하여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는 다음과 같다.

1. 항공사
경제가 호황일 때는 개인이나 기업 모두 여행에 기꺼이 돈을 쓸 수 있고 싶어 한다.

2. 호텔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호텔도 개인과 기업에 따라 여행 비용을 지출한다.

3. 소매업
경제 상황이 힘든 시기에는 사람들은 돈을 아껴 쓰려고 한다. 주로 생필품 중심으로 소비하고, 특히 할인된 물품 중심으로 소비가 증가한다.
월마트의 경우, 실제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판매량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인다.

4. 요식업
소득 수준이 줄어들게 되면, 사람들은 외식을 호황기 때보다 집에서 식사를 더 자주하게 된다.그 결과 식당 주식은 어려움을 겪는다.

5. 은행 및 금융업
불경기가 되면 은행들은 수익성에 큰 타격을 입는다.
주택 모기지, 자동차 대출, 신용카드와 같은 은행 상품에 대한 수요가 줄고, 이미 대출을 받은 소비자들은 대출 상황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금리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은행의 이윤마저 줄어들게 된다.

6. 제조업
경제가 어려운 시기가 되면 개인이나 기업은 모든 것을 덜 구입하게 된다.
제품 생산 및 판매하는 대부분의 사업체들은 경기 사이클이 하향세로 돌아서면 수요는 급감하여 어려움을 겪게된다.

7. 자동차 제조기업
소비자들은 불경기가 닥쳤을 때 자동차에 바꾸려고 하지 않고 호황기에 새로운 자동차를 구입하려고 한다. 자동차 주식은 가장 경기민감(경기순환) 특성을 보인다.

8. 기술주
기술주 역시 대부분 경기민감(경기순환) 종목이다. 개인이나 기업은 불황기에 가전제품을 덜 구입한다.
기업들고 최신 기술 도입에 대한 투자를 미루고 비용 절감을 우선시 한다.

경기소비재 종목은 최근 10년 내 성장한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아마존, 맥도날드, 나이키, 스타벅스 등의 기업들이 해당되며, 시장의 움직임에 비해 더 빠르게 움직여 성적이 좋은 업종입니다.

과거 사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국 가계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과 원리금 상환액 비율은 하락했다. 그 시절 소비자들의 소비도 감소했다. 특히 경기소비재의 경우 더 많이 줄었다. 이어진 정책당국의 소비경기 부양책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경기민감주의 주가도 급상승하였다.

경기민감주는 언제 매수해야 하나?


이상적인 투자 전략은 경기 팽창의 시작점에 순환주를 사서 경기 침체가 시작되기 직전에 파는 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는 미래의 경기 후퇴나 팽창 시기를 예측할 수 없다.

이런것이 가능하다면 모두 부자가 되지 않을까. 따라서 합리적인 투자전략은 경기민감주와 경기방어주를 함께 보유하는 것이 더 현명한 투자방식이라고 본다. 그렇게 하면, 경기가 살아나면 투자 수익을 실현할 수 있고, 경기가 악화될 때는 어느 정도 보호를 받게 될 것이라고 본다.

경기방어주란?

경기방어주는 경기민감주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경기 변동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일정한 가격을 유지하는 주식이다. 주가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최근과 같은 하락장에서 선호한다.

미국 경기방어주

비사이클(Non-Cyclical) 주식은 방어주라고도 불린다. 필수소비재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Consumer Staples(필수 소비재)소비자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재화, 용역 중 소비자의 재정상태에 덜 민감하면서 필수적으로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소비재살아가는데 진짜 꼭 필요한 상품이나 서비스


경기방어 주식은 모든 유형의 경기 사이클에서 심지어 경기 침체기에도 사람들이 계속해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 종목이 여기에 해당한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필립 모리스 같은 담배회사는 필수소비재이다.
맥도날드는 임의소비재로 분류되 었다.

과거 미국에서 담배는 인간에게 필수적으로 소비해야 되는 기호식품이었고, 전자담배는 임의적 소비로 바뀌고 있다.
그리고 햄버거가 경기소비재가 아닌 필수소비재로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식품, 가스, 물을 다루는 회사들과 월마트가 여기에 속한다. 또한 치약이나 비누와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도 해당된다. 소비자와 기업 모두 깨끗한 치아를 유지하고 싶어하고, 물, 가스, 전기는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들은 필수적인 상품이며, 투자자들은 여전히 약해진 경제 환경에서도 수익을 창출할 것이기 때문에 방어적인 전략으로 여겨진다.
포트폴리오에 경기방어 주식을 추가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경기 침체 기간 동안 경기민감주의 손실을 어느정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가 성장할 때, 이 주식들은 뒤처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는 아래와 같다.

USA Defensive Stocks
  • Dominion Energy 도미니언어너지 : 미국 전략 및 에너지 회사
  • Costco 코스트코 : 대표적인 창고형 소비재 소매기업
  • Equity Residential 이쿼티 레지덴셜 : 아파트 투자 전문 기업
  • General Mills 제너럴 밀스 : 식료품 기업
  • Coca-Cola 코로콜라
미국 경기민감주와 경기방어주의 실적 비교


앞서 설명한 경기민감 종목과 경기방어 종목의 2021년 1월초 대비 2020년 1월초 주가의 증감율을 비교한 표는 아래와 같다.



경기민감주 중 상승폭이 큰 종목이 다수 있음을 알수 있다. 산술평균을 해 보면, 경기민감주가 2020년에 더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을 알고 있고, 반면 경기방어주는 다소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즈(S&P) 섹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주식을 10개 업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 중에서 소비자 스테이플스(필수 소비재)와 유틸리티는 경기방어 종목이며, 나머지는 경기민잠종목이다.

S&P는 다음과 같이 주식을 분류합니다.

- 경기소비재(Consumer Discretionary)
- 필수소비재(Consumer Staples)
- 에너지(Energy)
- 금융(Financials)
- 헬스케어(Health Care)
- 산업(Industrials)
- 정보 기술((Information Technology)
- 소재(Materials)
- 통신 서비스(Communication Services)
- 유틸리티(Utilities)

***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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