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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매각 좌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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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매각 좌초 위기


SNS시대’의 대표 기업인 소셜미디어업체 트위터의 매각이 좌초될 위기다.

10월 14일 세일즈포스(Salesforce.com)는 트위터의 인수 포기의사를 밝혔고 매각 절차에서 손을 땔것을 발표했다.

Salesforce.com (CRM) CEO Marc Benioff has officially ruled out a bid for Twitter (TWTR), sending the social media firm's stock down again now that no possible buyers appear to be in sight.

Twitter is "not the right fit for us for many different reasons," Salesforce CEO Marc Benioff told the Financial Times


이 발표로 세일즈포스는 주가가 상승하였다.


트위터의 매각을 관심 있게 본 디즈니와 구글이 인수 가격을 제시하지 않았고, 가장 유력한 인수업체로 꼽혔던 세일즈포스마저도 인수 포기의사를 밝혀 좌초될 위기에 봉착했다.

트위터가 광고와 전자상거래,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에서 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에 재 검토가 되는 모습이다.
트위터의 매각 가격이 200억 달러 이상으로 이에 부담을 느낀 세일즈포스 측이 가격 협상의 일환으로 발언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세일즈포스가 매각 포기 의사를 굳힌 것이라면 트위터에 중대한 타격이 될 것이다.

트위터는 페이스북과의 SNS 시장경쟁에서 사실상 패배했다. 이용자 수는 3억 1천300만 명으로 페이스북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며, 전체 시장 점유율도 12%에서 정체가 지속 되고 있다.

트위터 주가는 상장 당시 26달러에 시작했으나 최근 증시에서는 16.67달러까지 폭락한 상황이다.  

페이스북의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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